길을 걷고/그냥
6월의 화분
하와이안걸
2020. 6. 10. 22:13
5월말 기준, 유일한 시름이었던
우리집 베란다 식구들, 산마늘과 아이들.
"명이나물은 그늘을 좋아한대. 위치를 바꿔줘야겠어."
"그래서 산마늘 어디다 뒀다고?"
"안 보이는데?"
산마늘 그늘 생존기가 궁금하시다면 다음 달에 계속.
이젠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