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서울에서

상수동 디디다 : 친구들이 생각나는 좌식 테이블

하와이안걸 2009. 1. 2. 20:46
상수역 1번 출구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버스정류장 앞에 디디다 라는 카페가 나온다.


바로 요기! 포스터를 따라 총총 걸어올라가면 가정집처럼 생긴 카페가 나오는데

들어갈까말까 더욱 고민하게 하는, 안이 안보이게 꽉 막힌 문;;;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친구들 불러서 파티하기 딱 좋은 방! 좌식 테이블이 아니라 그냥 방!

사실 이곳에 반한건 바로 화장실, 정확히는 저 수건 때문이었지요.

1회용이지만 1회용이 아닌 저 수건을 보세요! 이건 쉽지 않은 일이에요.

들어올 때는 몰랐던 저 아름다운 벽화두요. 와우!

대관문의. 땡기네요.

(아직 명함이 안나왔다며 직접 적어주신 전화번호)










 이젠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