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그냥

저녁식사 꼭 챙겨드세요!

하와이안걸 2009. 7. 6. 21:00


학원 갔다가 아차차 다시 회사로 와서
한숨과 함께 입금을 마치고 나가려는데
로그아웃 위의 문구가 눈에 띄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녁식사 꼭 챙겨드세요!



특히나 저 느낌표에 눈물 왈칵 ㅠ.ㅠ
쌩수고 한 것도, 쫄쫄 굶고있는 것도
다 알고있는 고마운 당신이었다.




[S 카드 추가 이미지]

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