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15. 월요일.
0.
이사간 집에서의 첫 등교.
아주 약간 멀어졌지만, 갈만하네.
대신 점심 먹으러 올 거리는 아니어서,
또 다시 샌드위치를 싸야할 판이지만, 막판에 그런거 하지 않아!
이제 바나나로다!
1.
발렌시아 여행 이야기를 묻는 엘레나에게
해물 빠에야 먹었냐고 하니
오리지날은 토끼고기라고 아쉬워한다.
여기저기 토끼 먹으라는 사람이 많네.
2.
집에 오면 청소도 다 되어있고
수건도 갈아주고, 휴지도 채워줘서 너무 좋다!
근데 너무 기숙사 같지 않아서
외식하고 싶은 여행자 마음이 자연스럽게...
포토 타임!
그래서 오늘도 밖에서 먹고 들어가요.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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