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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403

MMA99 올해의 A/C 앨범 나우누리 MUSE동에서 퍼왔습니다.. ---------------------------------------------------- Muse Music Awards 1999 수상작 발표(5) [Adult contemporary] 부문 Text by 김영대(toojazzy) 사실상 성인 음악이라는 말처럼 편견에 사로잡힌 단어 도 없을듯 하다. 모든 음악은 기본적으로 모든 세대와 모든 인종을 위한 유니버설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 이고 그게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냐 하는 의도를 중요 시 여긴다 해서 반드시 그들이 그 음악을 즐기고 이해 하는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 년 이렇게 무리할정도의 시도를 하는 것은 바로 특별 한 국내의 상황에 기인한다. 기실 성인 음악이라는 장 르의 탄생은 미국내.. 2000. 2. 7.
Wait For Me Wait For Me 너의 눈물에 비친 나의 떠나가는 모습 넌 잠시만 돌아서 시냇물 바다로 갈때까지 Please wait for me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사랑 고백 나는 기다긴 터널 넌 잠시만 듣지마 해가지고 달이지는 소릴 Please wait for me 내 모든걸 사랑할때까지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일 사랑할때까지 난 잘알고 있는걸 나를 묶고있는 낡은 사슬 Please wait for me 다시 네게 노래할때까지 I'll break my chains 지금 상처 추억될때까지 Please wait for me 내 모든걸 사랑할때까지 I'll break my chains 너의 옛일 사랑할때까지 녹슬고 무거운 내 낡은 사슬을 부수고 네 눈물을 닦아줄께 Pleas.. 2000. 1. 29.
길 (Road) 앞만보고 달렸지 아무도 가로막지 않는 어디론가 이어진 길을 따라서 외로우면 하늘과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세상에 던져진 나를 잊었네 무얼 위해 뛰어가는가 나에게 묻지 말아줘 길을 잃은지 오래인걸 무얼 향해 날아가는가 새들에게 묻지않듯 아무도 아무말도 내가 가는 이길이 얼음 모래의 사막이나 달마저 뜨지않는 황야일까 음... 외로우면 하늘과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세상에 던져진 나를 잊었네 * 이상은 작사 작곡 이상은 5집 중에서... 이상은... 반할만하다. 부러워. 무얼 향해 날아가는가 새들에게 묻지않듯 이젠 정말 끝. 2000. 1. 28.
Garden In My Mind Garden in my mind 내겐 작은 꿈이 있어. 내가 그리고 니가 항상 원하는 대로 니가 꿈꾼대로, 우리가 꿈꿔왔던 대로 한도 끝도 없는 기쁨을 누리길 바래. 행복하기를 바래. 니가 변치 않기를 바래. 거짓없던 꾸밈없던 니가 세상에 때묻은 오물속에 묻혀 헤어날 수 없는 상처를 입지 않기를 바래. 다치치 않길 바래. 날 기억하기를 바래. 용기가 필요할 땐 내 모습을 봐봐. 힘이 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땐 음악을 들어. 니가 잘해나갈 수 있을거라 나는 굳게 믿어. 이대로가, 지금 이대로가, 너와 네가 항상 함께하는 길인가... 뒤를 돌아다보면 내가 사랑하는 니가 매일밤 저버리는 해가 지키지못한 너의 맘의 어둠을 지키려함을 보호하려함을 니 맘의 어둠을 거두어들이려 기다리고 있다. 많은 시간이 가도 .. 2000. 1. 26.
겨울 겨울 지난 겨울 지난 겨울 지난 겨울 내방안에 전화소리 들리기만 기다리던 그대없는 겨울 지난 겨울 지난 겨울... 지난 겨울 지난 겨울 지난 겨울 내맘속에 잔별들이 모두 눈을 감아버린 쓸쓸했던 겨울 * 김정렬 작사 작곡 새바람이 오는 그늘 1집 중에서 기억나는 겨울이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나의 겨울은 늘 이런 모습이지 않았을까. 이번 겨울...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훗날 돌아보면 바로 이 '지난 겨울'이지 않을 지. 내맘속 잔별들...* * * 이젠 정말 끝. 2000. 1. 9.
눈이 오는 날이면 눈이 오는 날이면 오후내내 창밖은 회색빛 그 빛깔에 잠겨 왠지그냥 느낌에 눈이라도 내릴것 같더니 언제부터인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 음... 아.. 눈이 오네. 그 겨울이 내리네. 언젠가 이런날에 나를 감싸오던 그리움 감춘 그대 슬픔고인 눈빛처럼 눈이오는 날이면 그 날을 생각하네 그 묻혀버린 기억들 눈이오는 날이면 그 날을 생각하네 그 묻혀버린 기억들 눈이오는 날이면 세상은 그 모습을 잃어 따스한 차 한잔과 그 향기에 창을 젖히면 고운 목소리로 사랑하는 님을 부르듯. 음... 아.. 눈이 오네. 그 겨울이 내리네.. 언젠가 이런 날에 나를 감싸오던 그리움 감춘 그대 슬픔 고인 눈빛처럼 눈이오는 날이면 그 날을 생각하네 그 묻혀버린 기억들 눈이오는 날이면 그 날을 생각하네 그 묻혀버린 기억들... 오. 눈.. 1999.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