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새 앨범을 통해 죠지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고
죠지를 검색하니 그가 리메이크한 오랜만에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 앨범은 또 어디서 나왔나 했더니
온스테이지디깅클럽서울,이라는
한글로 쓰면 한 글자씩 빼먹기 딱 좋은 엄청난 프로젝트가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지.
(백예린이 어느 새를 부르고, 새소년이 고양이를 부르고 막!!!)
아끼는 쿠키 하나씩 꺼내먹 듯
그 앨범이 떠오를 때마다 한 곡씩 듣다 보니
이 뮤지션을 새로이 알게 되었다.
아, 간질간질한 청춘이여.
너의 발을 맞추려 할 때 마다
넌 빠르게 걷는 걸 느껴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애? (아 옛날 사람;;)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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