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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578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 미스즈 : 그리고 나서 사카모토 씨와는요? 나기 : 음성을 남겼는데 답장이 없어요. 제가 싫어졌나봐요. 우라라 : 그 언니는 어떤 사람이야? 나기 : 사카모토 씨는... 성실하고, 좀 고집이 세지만 늘 노력하고, 순수하지만 왠지 좀 아슬아슬하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었고, 갑자기 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저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카모토 씨는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이에요. 미스즈 : (미소지으며) 어른이 되면, 그런 사람을 좀처럼 만날 수 없죠. * 나기의 휴식 중에서 사진 출처 : TBS > 나기의 휴식 공식 홈페이지 > 포토갤러리 https://www.tbs.co.jp/NAGI_NO_OITOMA/gallery/ フォトギャラリー|TBSテレビ:金曜ドラマ『凪のお暇』(なぎの.. 2020. 7. 27.
극찬 중 최고의 극찬은 3040 미시극찬 ;;;; missy [ ˈmɪsi ] 1. 아가씨(특히 화·애정을 담아 젊은 여자에게 말할 때 씀) Don’t you speak to me like that, missy! 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이 아가씨야! (화와 애정을 담아?) 탈출하고픈 미시의 굴레 (오너라 50) 이젠 정말 끝. 2020. 7. 24.
못 보고 있는 경치가 있어요 미스즈 : 나기 씨는 운전을 차분하게 잘해서 몇번만 연습하면 렌트카 빌려서 드라이브도 갈 수 있겠어요 나기 : 드라이브요? 미스즈 :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면 아주 좋답니다. 나기 : 그치만... 미스즈 : 또 그런다. 나기 : 고속도로라니 말도 안돼요. 저는 걷는 것과 자전거만으로도 충분해요. 미스즈 : 나기 씨.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곳이 있듯이 자전거로만 갈 수 있는 곳도 있고, 자동차로만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못 보고 있는 경치가 있다구요. 상상해 보세요. 선택지가 늘어나면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나요? * 나기의 휴식 6화 중 사진 출처 : TBS > 나기의 휴식 공식 홈페이지 > 포토갤러리 https://www.tbs.co.jp/NAGI_NO_OITOMA/gallery/ フォトギャラリー|TBS.. 2020. 7. 22.
나기의 휴식과 함께한 강제 일드 로케 넷플릭스에 이어 왓챠 계정이 생겼다. 자체 신작을 계속 발표하는 넷플릭스와는 다르게 다소 올드한 영화 리스트로 의외의 신선함을 주는 왓챠. ㅋㅋㅋ 그중 나름 신작에 속하는 일드 썸네일을 클릭해 보았다. 나기의 휴식 凪のお暇 なぎのおいとま 나기노오이토마 なぎ [凪] 1. 바람이 멎고 물결이 잔잔해짐. *한자사전에서는 '그칠 지'로 나오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일본 고유 한자. 나기는 여주인공 이름으로 위와 같은 뜻을 지녔다. 아, 이름부터 성격이 유추되지 않는가. ㅠㅠ (착하고 성실하며 거절 못하고 당연히 호구흑흑 ㅠㅠ) いとま [暇] 1. 틈; 짬. 2. 쉼; 휴가; 말미. 3. 해고시킴; 또, 이혼함. 4. 작별함; 물러감. 틈 가, 겨를 가(暇) 자는 일본에서 히마, 이토마 두 가지로 많이.. 2020. 7. 21.
엄마 반찬 언박싱 강화도에 갈 때마다 반찬 싸줄 준비만 드릉드릉 하는 엄마. 같이 과일을 먹자 해도, 티비를 보자 해도 냉장고 앞을 떠나지 못하는 엄마. 여름이라 이집저집 야채들이 넘쳐나서 그게 우리집까지 오네. 네. 어머니! 저에게 다 주십시오!!! 아, 이걸로 전을 부쳐서 저 양념 간장에 찍어먹으라는 뜻이군요. 하지만 엄마. 저는 평일에 전을 부쳐먹을 수 없어요 ㅠㅠ 아마 주말에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엄마딸이 제육볶음이랑 갈비찜은 잘하는데 부침개를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고구마 가루는 냉동실로) 그나저나 엄마. 삼시세끼 물말아서 부지런히 먹어도 다 못먹을 양이네요. (이미 냉장고에 그 전 장아찌들로 가득함;;;) 장아찌 만두가 괜히 나온 게 아님. 이젠 정말 끝. 2020. 7. 20.
재활의 하반기 옴마야. 오늘이 7월이란다. 이규호의 이사분기도 듣지 못한 채 하반기로 접어들고 말았네;;; 프로젝트 때문인지,노화 때문인지,아니면 코로나 분위기 때문인지많이 아팠던 오뉴월이었다. 미국에서 사온 타이레놀 100알을 싹다먹고(평생 두고 먹을 줄 알았더니;;;)생애 첫 뇌사진도 찍어보았다.다행히 무사해서 운동을 시작한 요즘이다.다이어트가 아닌 살기 위한 운동을. 그리고 쇼핑 총량의 법칙에 따라음식과 옷과 주방 도구가 아닌재활용품을 모으기 시작했다. ;;;; 매일 저녁 우두두두 종아리와 목 주변에 난사합니다.생각보다 등쪽까지 셀프 자극을 줄 수 있네요. 특히 커블체어는 바닥용으로도 좋지만소파 위에 올려놨을 때가 가장 드라마틱한 듯! 그리고 각종 마사지볼과 오만가지 영양제와운동복 (네?;;;) 그러나 무엇보다나.. 2020.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