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고/허기진 마음50 난 그런 게 제일 싫어 아야나: 뭐랄까. 계속 이렇게... 죽음이 가까이 있는 사람이라고나 할까.처음에는 그게 걱정되서 가까이 있었던 걸지도 몰라.그 사람이 살았으면 해서.유키오: 그건 말이야...아야나: 응.유키오: 그건 제일 비겁한 짓 아니야?죽을 것 같다든가 마음이 병들었다든가그래서 걱정되니까 내가 곁에 있어줘야 한다니그런 건 좋아한다는 마음과는 다르잖아.사람의 선의를 이용하는 건.. 비겁해. 아야나: 아니, 하지만 그건 내가 멋대로 그렇게 됐으니까 그 사람 잘못이 아니야.유키오: 하지만 그런 건 인질이나 다름없잖아.자기가 없으면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하는 거...난 그런 게 제일 싫어. 아야나: ... 넷플릭스를 훑어보다보면 이 남자가 두둥 나타날 때가 있다. https://m.search.n.. 2026. 4. 6. 10년 후에 봐야지 케이스케 : 저... 피디님. 쇼지 : 뭔데. 케이스케 : 저한테 재능이 있을까요? 쇼지 : 재능? 케이스케 : 각본가의 재능이요. 쇼지 : 그런 걸 왜 나한테 물어! 케이스케 : (멋쩍게 웃으며) 그렇죠? 쇼지 : 10년 후에 봐야지. 케이스케 : 네? 쇼지 : 자네가 10년 후에도 이 일을 계속 하고 있다면, 요시마루 케이스케에게 재능이 있었다는 것 아닐까? 케이스케 : (혼잣말로) 10년 후라... * 드라마 '집필불가! 각본가 케이스케의 각본 없는 인생' (書けないッ!?〜脚本家 吉丸圭佑の筋書きのない生活〜) 중에서... https://www.netflix.com/kr/title/81450454?s=i&trkid=13747225&vlang=ko&clip=81475536 집필 불가! 각본가 케이스케 씨.. 2022. 8. 19. 압승이라고 생각해요 아오바 : 피곤한 거 아니에요? 모치모토 : 아닙니다. 아오바 : 미녀와의 데이트 vs 판다 사육 중 어느 쪽? 모치모토 : 판다 사육. 아오바 : 피곤한 거 맞네요. 모치모토 : 피곤하지 않다니까요! 아오바 : 이런 일이 아니라도 모치모토 씨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 거에요. 모치모토 : 판다를 사육한대도 판다가 저를 거부할 겁니다. 전 쓸모없는 남자예요. 아오바 : 자신의 쓸모를 알고 있는 사람은 인기 없어요. 모치모토 : 그런가요? 아오바 : 이 사람... 자신의 매력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구나... 내가 먼저 찾았구나... 하고 본인도 찾지 못한 매력을 찾았을 때, 사람은 사람을 좋아하게 되죠. 모치모토 : 그렇다면... 여기에 휴 잭맨이 있다고 치죠. 아오바 : 네. 있네요. 모치모토 : 휴 잭맨은 .. 2021. 8. 12. 딸기 타르트 토와코 : 이 카페에서 사장이 되기로 결심했어. 신신 : 그랬구나. 토와코 : 오너가 나한테 맡기고 싶다면서, 할지 말지 1시간 안에 정하라고 했거든. 그래서 일단 여기 와서 어떻게 할까 고민했지. 신신 : 당신이 사장 같은 걸 할 줄이야. 토와코 : 그치? 신신 : 여기서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거야? 토와코 : 별거 아냐. 귀찮다고 생각하면서 커피를 마시는데, 저기 저 자리에 고등학교 여학생이 있었어. 신신 : 응. 토와코 : 그 애가 눈앞에 있는 타르트, 딸기 타르트 한 개를 놓고 공부를 하고 있었거든. 두꺼운 수학 문제집을 힘들어하면서 열심히 풀고 있었어. 신신 : 응. 토와코 : 그리고 다 풀고 그 애가 눈앞에 있던 딸기 타르르르 먹기 시작했어. 맛있어 보였지. 그걸 보면서 사장이 되기로 결정.. 2021. 7. 26.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 미스즈 : 그리고 나서 사카모토 씨와는요? 나기 : 음성을 남겼는데 답장이 없어요. 제가 싫어졌나봐요. 우라라 : 그 언니는 어떤 사람이야? 나기 : 사카모토 씨는... 성실하고, 좀 고집이 세지만 늘 노력하고, 순수하지만 왠지 좀 아슬아슬하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주었고, 갑자기 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저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카모토 씨는 그냥 내버려둘 수 없는 사람이에요. 미스즈 : (미소지으며) 어른이 되면, 그런 사람을 좀처럼 만날 수 없죠. * 나기의 휴식 중에서 사진 출처 : TBS > 나기의 휴식 공식 홈페이지 > 포토갤러리 https://www.tbs.co.jp/NAGI_NO_OITOMA/gallery/ フォトギャラリー|TBSテレビ:金曜ドラマ『凪のお暇』(なぎの.. 2020. 7. 27. 못 보고 있는 경치가 있어요 미스즈 : 나기 씨는 운전을 차분하게 잘해서 몇번만 연습하면 렌트카 빌려서 드라이브도 갈 수 있겠어요 나기 : 드라이브요? 미스즈 :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면 아주 좋답니다. 나기 : 그치만... 미스즈 : 또 그런다. 나기 : 고속도로라니 말도 안돼요. 저는 걷는 것과 자전거만으로도 충분해요. 미스즈 : 나기 씨. 걸어서만 갈 수 있는 곳이 있듯이 자전거로만 갈 수 있는 곳도 있고, 자동차로만 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못 보고 있는 경치가 있다구요. 상상해 보세요. 선택지가 늘어나면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나요? * 나기의 휴식 6화 중 사진 출처 : TBS > 나기의 휴식 공식 홈페이지 > 포토갤러리 https://www.tbs.co.jp/NAGI_NO_OITOMA/gallery/ フォトギャラリー|TBS.. 2020. 7. 22.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