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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집밥

초밥틀로 연어초밥 만들기 이번 일본 여행 때 꼭 사고싶었던 물건이 바로 아케보노에서 나온 초밥틀, 도비다세 오스시였다. 직역하자면 '튀어나와라 스시!!!' 자, 사진으로 설명이 되지요? ㅎㅎㅎ밥을 꾹꾹 누르고 와사비와 회(네타)를 올린 뒤 눌렀던 판때기를 뒤집어서 막혀있던 밥을 위로 쭉 밀어내면 끝. 토모미짱의 도움으로 아마존에서 저렴하게 구입했다.https://www.amazon.co.jp/%E6%9B%99%E7%94%A3%E6%A5%AD-%E3%81%84%E3%81%A1%E3%81%A9%E3%81%AB10%E8%B2%AB%E3%81%A7%E3%81%8D%E3%82%8B-%E3%81%A8%E3%81%B3%E3%81%A0%E3%81%9B-%E3%81%8A%E3%81%99%E3%81%97-CH-2011/dp/B00NAN9L4K 토..
명란크림파스타와 시금치볶음 퇴사와 함께 연휴.정말 미친 듯이 사먹고 미친 듯이 만들어 먹었다.언제나 고칼로리. 언제나 넘쳐흘러. 명란 크림 파스타. 마트 휴일 전날 반값으로 산 백명란을 한달 째 건드리지도 못하고 방치.명란 오일 파스타도 만들어보았으나 쏘쏘한 맛.마트에서 생크림 하나 후딱 사서 다시 도전해 보았다.역시 크림이 들어가야 쌍따봉 획득. - 마늘과 페페론치노는 처음에 무조건. (모든 파스타 공통)- 명란은 같이 볶으면 팡팡 튀므로 주의. 무조건 마지막에 고명으로.- 생김을 꼭 넣어야 함. 짠맛이 중화되고 여러모로 맛이 조화로워짐.- 명란 자체가 부피감이 없으므로 버섯, 양파 등 채소를 어느 정도 같이 볶아줘야 먹을 때 심심하지 않음. (동남아풍) 시금치볶음. 공심채 볶음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공심채 구하기 어렵고 가격..
발산역 김창덕 갈비탕 : 매운 갈비찜에 무려 갈비탕이 서비스 매운 갈비찜을 워낙 좋아하는 남편 때문에나 역시 찜갈비(조리)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어직접 집에서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그래도 파는 것을 먹을 때의 쾌감은 따로 있는 듯 하다. 사실 맵기만 매운, 고기가 아까운 갈비찜도 많이 먹곤 했는데이 곳을 알게 된 뒤로는 드디어 정착하게 되었다.매운맛 조절이 가능한 건강하고 푸짐한 갈비찜의 신세계랄까. 이렇듯 등촌동에 살 때부터 김포로 이사온 지금까지매운 갈비찜이 생각날 때마다 오며가며 들러서 포장해 갔었는데... 이날은 왠일인지 남편과 발산에서 만나 귀가를 하게 되었고저녁 메뉴를 고르다가 이 집이 퍼뜩 생각이 나 처음으로 홀에 진출해 보았다.그런데...직접 가서 먹으니 훨씬 맛있고 요모조모한 이득이 많았다!!! 김창덕 갈비탕 02-2668-8889서울 강서구 강서로5..
가츠산도가 되고 싶은 돈까스 샌드위치 재래시장 근처에 살 때는 정육점에서 눌러주는 돈까스용 등심이 싸고 질이 좋아서가끔 수제 돈까스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이사오고 나니 마음에 드는 정육점도 못 찾았겠는데다대형마트 고기는 늘 비싸게만 느껴진다. 간혹 세일을 해도 돈까스용 고기보다는 구이용, 보쌈용이 대부분. 그러던 어느 날, 동네 작은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ㄷㅇ에서 나온 냉동 돈까스가 1+1 세일을 하길래 오랜만에 담아봤는데 아뿔싸. 갈은 고기였다. ㅠㅠ반달 모양 어쩌구 할 때부터 알아챘어야 하는데 왜 당연히 순살이라고 믿은 걸까. 참 이상하게도 냉동 돈까스의 세계는어릴 적 도시락 반찬이었던 그 돈까스와스무살 적 맥주 피처 안주였던 그 돈까스와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하다.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냉동식품 관계자 여러분!업그레이드 합시다. 냉동식품 ..
오랜만에 오이피클 강화도 로컬푸드 마켓에서 사온 꼬맹이 오이 두 봉지로이번에는 오이피클에 도전!!! 오이피클은 사실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데최근 타르타르 소스를 자주 만들어 먹으면서 피클 소비가 늘어났다.병원에서 김치 대신에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 많이 담가보았다.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열 개 정도는 먹은 듯;;; 버릴까 말까 고민했던 꿀병을 이렇게 쓰는 군. 귀찮아도 병 소독은 꼭 해 주시고. 꼬부랑 오이를 빈틈없이 테트리스 하듯 담아봅시다. 물:식초:설탕 비율은 2:1:1가 중론인 듯. 여기에 소금 적당량과 피클링 스파이스를 춥춥 뿌리고 바글바글 끓여 뜨거울 때 붓는다.사실 대충해도 되는 게... 어떻게 해도 대충 먹을만 하게 나온다. ㅋㅋㅋ정 아니다 싶으면 다시 간 해서 끓인 후 식혀서 넣으면 되고... 초미니..
시금치 꽃대 볶음 아니 이것은!찬양하고 찬양했던 강화도 로컬푸드 아입니까!봄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여름 만큼 싸진 않지만 그래도 싱싱하고 좋은 가격!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고 왔다! http://hawaiiancouple.tistory.com/1267(강화 로컬푸드 포스팅) 피클 담그기 위해 작은 오이도 두 무더기나 사고 양도 무지하게 많은 봄 시금치를 한 봉지 샀다. 씻어보니 너무 연해서 데치지 않고 바로 볶아먹어도 좋을 듯.오! 일드에나 나오던 시금치 소테 이런 거 해 보나요!!! 꽃대가 많이 올라와서 밑 부분은 거의 미나리만큼 굵다.손으로 뜯어보니 질기지는 않아서 그 부분만 우수수 모아서 목살과 함께 볶아 보았다.왠지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처럼 될 것 같아서... 양념은 파, 마늘, 고추기름, 굴소스..
난장 계란 토스트 밀가루 중독자인 나에게 그중에서도 가장 치명적인 아이템을 묻는다면 아마도 깊은 고민 끝에 갓 구운 식빵이라고 답할 것 같다. 이런 내가 식빵 맛집에 가면 나 혼자 먹을 게 분명하고, 기한 내 못먹을 게 분명한데도 두어 개씩 사오다 보니 ​거지꼴을 못 면하고 꼭 냉동실에 남는 식빵이 생긴다. 힘들게 사온 식빵을 아름답게 보내주기 위해 일본식 계란 샌드위치(다마고 산도)에 도전! ​ 이런 모양이 나오면 감사하겠습니다. ​ 패, 팬이 이상한가... ​ 조명이 이상한가... 아니요. 아니요. 그냥 폭망!!! 쓰레기맛!!! 빵에 씨겨자 바르라던 블로거여!!! 글 당장 내리라! ㅠㅠㅠㅠㅠ 그러던 어느 날 트위터에서 싱기방기한 문서를 발견. ​ 젊은이들 사이에서 마약토스트로 유명한 모양인데 간단하면서도 정갈한 레시피..
비빔면 소스 대작전   외모도 입맛도 이제는 생각마저 옛날 사람인 나에게 (진짜여 ㅠㅠ)그나마 트렌디한 소식을 알려주는 곳이 있다면 바로 트위터.바로 그곳에서 줍줍한 이미지가 있으니 바로!!!!! 바로바로 팔도 비빔면 소스 레시피! 이거 저장해 놓고 언제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재료를 보니 우연히 다 갖추고 있는 것이었다! 포인트는 우스타소스와 사이다. (사과식초는 2배가 되었지만 저는 시어도 됩니다!) 중간에 맛을 보고 깜놀! 곧바로 두 배 증량 시작! ㅋㅋㅋ 신나는 마음으로 빈통에 담아보아용. 두 배 증량하면 스타벅스 날씬 주스통에 딱! 스티커는 사사삭 떼고... 조력자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한 컷! 이렇게 만들어 놓고 또 다시 잊고 지냈다요. -.-남편이 늦은 어느 날, 혼밥 겸 테스트해 보기로 결정!!!..
무인양품 카레 & 난 ​홋카이도에서 사 가지고 온 무인양품의 버터치킨 카레와 난. 카레는 1인분 2개 사는 것보다 2~3인분 가격이 훨등하게 싸길래 집었더니 완제품이 아닌 키트였다 ㅋㅋㅋ 치킨을 내가 사서 넣어야 함 ㅋㅋㅋ ​Left 프라이팬으로 만드는 난 Handmade Nahn (200g, 4장 분량) 납작하게 민 반죽을 프라이팬에 굽는 것만으로 폭신한 난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버터치킨 카레 등과 함께 곁들여 드세요. Right 화학조미료, 합성착색료, 향료 미사용 길이 약 22~25cm 4장 분량, 조리시간 50분 (쿵...) ★난 믹스 1봉지 (200g) 물 1/2컵 (100ml) 샐러드유 (혹은 올리브유) 1작은술 (5ml)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는 키트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1. ..
햄버거 스테이크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고기반찬을 다 해본 듯 하다. 제육, 돈까스, 김치찜, 닭도리탕의 도돌이표 인생... 어느 날 안해본 하나의 메뉴가 생각났다. 햄버거 스테이크, 함박!!! 사실 우리 둘 다 간 고기를 즐기지 않고 (고기는 씹어야 제맛!), 비싼 돈 주고 함박을 먹느니 햄버거를 (세트로;;) 푸짐하게 먹는 편을 택했던 것 같다. 어느 날, 청국장에 넣을 돼지고기 간 것을 5천원어치를 샀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그리고 청국장은 먹을 기회가 좀처럼 없어서 냉동실 고기가 신경쓰일 무렵, 함박이 반짝 떠올라 정육점에 가서 소고기 간 것을 2만원어치 샀다. "그래. 그때 왜 소고기 간 건 안사나 했어!!" 어머;;; 블로그에 레시피는 넘쳐나니 생략. 하지만 나는 볶은 양파가 아닌 생양파..
깻단으로 저녁 밥상 깻단을 천원어치 한다발을 사서 (힘들게 다듬고;) 자잘한 애들은 줄기와 함께 들깨가루와 볶고 개중 넙적한 아이들만 모아 짭잘하게 깻잎찜 남은 야채와 함께 섞어 허술한 잡채 한 접시 완두콩밥, 보리새우 미역국과 함께 오늘의 밥상 완성!
핫케이크 오랜만에 구워보는 팬케이크 또는 핫케이크 너무 얇게 확 퍼진다. 다음에는 조금 더 질게 반죽을! 이런거 구울 때는 그저 테팔테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