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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오늘의 노래224

旅路 최근에 쉬면서 보게된 일드 엔딩곡인데 너무 몽글몽글+쓸쓸하니 좋아서 소개해 본다. 지병을 숨기고 시골 마을 보건의로 가게된 의사의 이야기인데 여주인 다카하타 미츠키의 연기를 오랜만에 보고 싶어 선택했다. 나기의 휴식, 오오마메다 토와코에 이은 쉴 때 플러스*되는 드라마를 찾고 싶어서 보게 되었는데 *쉴 때 플러스: 프로젝트 중에는 절대 못할, 쉬어야만 접하게되는 좋은 경험을 나 혼자 일컫는 말 아. 이 드라마는 음... 연기도 좋았고 소재도 좋고 따뜻하기도 했지만 작년 한 해 도파민에 절은 나에게는 좀 버거웠다. https://kko.to/3EyjF01qug Tabiji - Fujii Kaz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그래도 이 노래를 건졌다. 이런 젊은 아티스트가 있다는 것도 .. 2024. 2. 2.
Tokyo Marble http://kko.to/FBNawXxbr3 Tokyo Marble - nishina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https://youtu.be/ywQUAzp4ikQ 후배 찬스로 2개월 남은 왓챠 이용권 빈자리를 줍줍하고 매일 저녁 무엇을 볼까 미친 듯이 서치하는 중이다. 그중 알고리즘이 찾아준 귀여운 썸네일에 이끌려 '귀에 맞으신다면(お耳に合いましたら; 오미미니아이마시타라)'을 딱 두 편만 본 상태인데... 음... 일단 소재는 합격! 일본에 흔하디 흔한 요시노야, 마츠야, 하나마루, 텐야와 같은 저렴한 체인점 식사(줄여서 '첸메시')를 주제로 팟캐스트를 시작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직장인의 성장 스토리인데 이게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해서 충분히 찬양할만 하다. 어릴 때부터 먹고 자란 .. 2023. 2. 23.
Under The Skin http://kko.to/c4wDbM5jnT Under the skin - &TEAM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아무도 묻지 않았던 기나긴 알고리즘을 시작하지... 참으로 볼 게 없던 가을이었어. 다나카의 주접만이 유일한 기쁨이었지. https://youtube.com/shorts/dtk4b1zuFqg?feature=share 그러다가 이걸 보게 되었고 https://youtu.be/kBVIPUnVDNQ 튀르키에즈온더블럭 르세라핌 편 원래도 좋아했지만 데뷔 다큐를 보고 더 좋아진 르세라핌 영상을 파고 파다가 구독 안하고 버텼던 출장 십오야까지 이르게 되었다. https://youtu.be/z1ZIWJaKWGY 출장 십오야 하이브 아유회 편 예나 지금이나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인 멤버.. 2022. 11. 29.
Impurities http://kko.to/4pe5XFgEDW Impurities - LE SSERAFIM (르세라핌)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늘 좋아라 했고 앞으로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산뜻한 TLC와 끈적한 S.E.S.의 그 중간 어디쯤. 잠시 유영진이 다녀갔는가 싶은 비내추럴과 트왈라잇존 사이의 샤이보이 바이브. 터질 듯 절대 안터지는 칼박 드럼 앤 베이스에 토끼춤이 약간 늘어진 듯한 덩실덩실 춤사위. 가사와 다르게 아직은 순진한 얼굴들이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세계관을 전파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지휘하는 멋진 안무까지 완벽. https://youtu.be/Ccz123Jlflc 유튜브에서 양덕님들의 뮤비 리액션을 보는 취미가 있는데, 이것은 뭐랄까. 메로디와 단스와 비쥬의 합이 딱 맞아.. 2022. 11. 15.
After LIKE 와. 어제 퇴근길에 듣고 외쳤다. 야바이!!! 르세라핌에 뉴진스가 나와도 럽다입의 순위는 너무도 견고한 것. 새 싱글이 나오더라도 상큼한 시즌송일 거라 생각했다. 소시선배, 블핑선배에 곧 트와선배도 나오는 이 때, 럽다입을 초월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울테니 역시 상큼한 시즌송이 안전할 거라 확신했다. 그런데. http://kko.to/B_Rgs_rmm After LIKE - IVE (아이브)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정면승부였다. 세상 화려한 제구력으로. https://youtu.be/F0B7HDiY-10 불꽃직구 이것은 헤이세이도 아닌 쇼와인가. 셀럽파이브의 식스맨 버전인가 싶은 현란한 의상과 꽉 찬 오케스트라. 거침없는 샘플링에 라이언전의 광기가 느껴지고 미친 카메라 워킹과 폭죽.. 2022. 8. 23.
Every Second 지난 주말 일년에 한 번 보는 중학교 동창들과 중학교 때 다니던 떡볶이집을 다녀왔다. 중학교 졸업 후 처음이었다. 호호 할머니가 된 주인 아주머니는 우리 중 한명을 정확히 기억하셨고 떡볶이의 맛은 내 기억과 달랐지만 먹다보니 되돌아왔다. 반들거리는 나무 마루를 매만지며 열심히 퍼먹는데 다음에 왔을 때 할머니가 안계시면 어쩌나 덜컥 겁부터 났다. 위장은 약해진 친구는 절반도 채 못 먹고 우리에게 다 덜어주었다. 몇 년 전이든, 어떤 과거든 어제처럼 선명하다고 믿었는데 이제는 점점 그렇지가 않네. http://kko.to/3zlbFwgUL Every Second - Mina Okabe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m2.melon.com 달달한 러브송인 줄 알았는데 우정에 대한 노래라고 한다. https://y..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