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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오늘의 노래

노래방에서 ​ 노래방 좋아하는 연예인을 찬양하던 차에 이런 노래까지 나와버렸다. (나만 소름) 이 노래를 듣게된 건 달라스의 한 설렁탕집에서; 가사에 노래방과 핸드폰이 나오길래 장범준이 또 무슨 잔망을 부리려나 싶었는데 결론은 권정열 할아버지 같은 노래가 나왔다. (칭찬입니다. 칭찬이지요.) ​​ 근데 그녀는 나를 바라보고는 자기도 지금 아무렇지 않지 않대요 해피엔딩 장인 이젠 정말 끝.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 요즘 갬성을 포기한 나는요즘 갬성의 노래들도 잘 모른다. 하지만 이 목소리는 뭐랄까.어디서 들어본 목소리인데 과연 어디였는지, 누구였는지.그곳이 일본이었는지 서울이었는지. 기억 조차 잊게 만든 신비로운 목소리에나의 눈물버튼 카더가든이 더해지니나에겐 타이틀곡보다 더 강력한 러브송이 되었다. 끊이지 않던 질문에 숨어버릴 날 알면서무슨 이유로 나를 필요해 하나요. 상대방의 마음을 궁금해하지 말 것.이젠 정말 끝.
I get lifted ​ 2000년대 힙합에 머물러 있는 나에게빈지노 같이 말쑥한 사람은 왠지 힙합퍼가 아닌 듯 했는데이 노래로 그 편견이 씻겨 내려갔다고나 할까. 난 그냥 내가 나이길 원해난 내 친구들이 그대로이길 원해 노화란 그런 게 아니야. 친구 ㅠ이젠 정말 끝.
예술이야 이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쓸쓸하고 눈물이 난다.아직 이유를 찾지 못했다.참고로 이 노래는 UV가 아닌 유세윤 솔로. 아, 뮤비를 보고 확 깨려고 했는데 더 눈물이 나네. 살려줘. ㅠㅠ특히 다니엘 아저씨. 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뭐가 우정이야도대체 뭐가 사랑이야도대체 뭐가 착한거야도대체 뭐가 나쁜거야 도대체 누가 타겟이야.이젠 정말 끝.
Butterfly 90년대 드럼비트가 나오면 그냥 별 세개부터 시작.샤이니의 1 of 1 처럼 빠르면 빠른대로 짜릿하고 (바비 브라운이 눈앞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미디엄 템포면 또 미디엄인대로 따끈따끈 녹아내린다. (TLC의 오픈카가 저짝으로 멀어지는...)이 곡처럼 말이다. 예술적인 단체 군무로 화제가 되고 있지만 귀로 들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곡. 피어날 듯해 날개 달린 신기루 팀명만 에러.이젠 정말 끝.
새로운 아침 딱 저 부분."똑같은 실수 같~은 건" 이런 부분을 가장 살리는 보컬이 나에겐 순용씨.공항가는 길의 "언젠가 우리가 얘기하던~"과 같이넓지 않은(;;) 음역대를 늘어지게 부르는 척 하다가 갑자기 저렇게 변조를 하시면 심쿵해버리는 겁니다. 갭모에는 과학. 너또한 나에게그 어떤 얘기도 해 주지 않았지 남탓하고 그라믄 안 돼.이젠 정말 끝.
22세기 소녀 남편에게 아이돌을 주입한 결과오마이걸, 에이프릴, 프로미스나인에 반응이 왔다.오! 나쁘지 않아! 그리고 매일 아침 이 곡은 기상곡이 되는데... 뮤비가 없다니. 또르륵 ㅠㅠ 우리들의 마음 속에 온기가 느껴져 이젠 정말 끝.
miss you 충격과 공포의 멜론 플레이리스트에서아주 오랜만에 타루를 만났다. 그리고 그 안에는 그립다고 그립다고 따라외치는 답 없는 나도 있었다. when i miss youwhen i miss you 이젠 정말 끝.
그대 혼자일 때 메리는 좋은 뮤지컬 배우가 되었겠지?(대구의 꿈은 기억도 나지 않아;;;) 난 여기에 살아있죠. 이젠 정말 끝.
꿈에선 놀아줘 https://youtu.be/YgkdNwMocWQ 목소리가 고운 여성 보컬은 많다.그런 보컬이 모인 듀오도 많다.유명해진 여성 듀오들이 많지만우리 토깽이 언니들은 아직이다.아니지. 곧이다. 꿈에선 놀아줘 비가 오지 않는꿈에선 놀아줘 사람도 많지 않아 이젠 정말 끝.
Love Me After 12AM https://youtu.be/eVoUX9GyEH8 엠플로의 곡을 대부분 좋아하지만이 곡은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곡이다. 감미로우면서도 트렌디한 목소리.어떤 사운드도 돋보이게 하는 이 간결한 보컬리스트가아침 드라마에 나오는 것이 싫다. 떨리는 나의 입술로 그의 품에서 벗어날 수 있길. 가사는 아침드라마지만.이젠 정말 끝.
내게로 오면 돼 ​ https://youtu.be/eVoUX9GyEH8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생각한다.권순관과 감자별은 어떻게 만난 것일까. 누가 그를 알아본 것인지그가 분석한 감자별 관계도는 어떠했는지뒷 이야기가 궁금하다. 노래는 뒷전인가. (나 말이여.)그렇지도 않다.청춘청춘해서 눈이 부실 지경. 네 맘에 가득한 수많은 나의 모습을 알고 있어. 풀썩.이젠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