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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나고/가만히 풍경

친정 앞마당 친정집 빌라 앞마당을 갈 때마다 찍어본다.따뜻하고 사랑스럽다가도 갑자기 쓸쓸하고 차가워지는 풍경. 올해는 여름 사진을 더 찍어봐야겠다. 이젠 정말 끝.
오사카성의 오솔길 ​햇빛을 머금은 나무는 아름답습니다. 구도도 뭣도 없이 막 찍었지만 자주 들여다 보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바라보아요. ​​​​​​​​​ 이젠 정말 끝.
[일본] 아사히카와 : 동물원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드는 것 ​아사히야마 동물원에서 정말 좋았던 점은 손글씨와 손그림이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셔터를 눌렀다가 점점 빠져들어서;;; 북극곰 관에서는 계속 찍었네요. 왜냐하면 곰 그림이 계속 달랐거든요 ㅠㅠ 직원들마다 그림이 다르니 당연한 거겠지만 저는 그게 너무 귀여웠어요. ​아래 그림이 너무 귀엽죠 ㅋㅋㅋ ​ ​ ​ ​ ​ ​ ​ ​​ ​ ​ ​ ​ ​ 이젠 정말 끝.
[일본] 아사히카와 : 설국의 동물원 산책 ​아사히야마 동물원(旭山動物園)은 아사히카와(旭川)에 있습니다. 아사히야마, 아사히카와 이름은 헷갈리지만 결국 한 동네입니다. JR 아사히카와 역에서 동물원행 버스를 타도 되지만 저는 이번에 중앙버스 당일 패키지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눈이 많이오는 겨울에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 달리기 때문에 조금 늦게 도착하지만 버스 환승이 필요없고 기차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폐장 위기에 처했던 이 동물원은 '행동 전시'라는 컨셉을 통해 다시 부활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간단히 동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하여 좀 더 가까이서, 다양한 각도의 동물을 접할 수 있게 해 주는것입니다. 제가 SNS에 도배했던 펭귄 산책도 이 움직임의 일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
[일본] 오타루 : 설국의 눈사람 ​오타루에서 잔뜩 만난 눈사람. 설국의 눈사람은 뭔가 분위기가 달라서 한참을 찍었네요. 우리는 동화처럼 표현한다면 이들은 만화처럼 표현하는 느낌이랄까??? ​ ​ ​ ​ ​ ​ ​정시가 되면 오르골당 시계탑에서 기관차 소리와 함께 김이 뿜어져 나와요 ㅋㅋㅋ 왜죠 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 올라프라고 우기는 눈 풍경과 함께 설국의 눈사람 마칩니다~ 이젠 정말 끝.
[몰타] 블루그로토 : 지중해 한 가운데 블루 그로토(Blue Ggrotto)는 푸른 동굴이라는 뜻 입니다. 20분 뱃놀이에 7유로이고, 학생 할인은 없더군요. ^^ 허술한 구명 조끼를 입고 흔들리는 작은 배에 몸을 맡기는데 처음에는 좀 무서웠어요;;; 여기 사람들도 실제로 안전 불감증 좀 있기도 하구요 ㅋ 그러나 아름다운 지중해 한 가운데에 떠 있으면 그냥 빠져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젠 정말 끝.
[몰타] 코미노 : 보석보다 아름다운 바다 몰타 본섬과 고조 섬 사이에 있는 코미노 섬에 다녀왔어요. 더 이상의 예쁜 바다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코미노에 무릎을 꿇고 왔네요. 여긴 천국이네요. 이젠 정말 끝.
[이태리] 베니스 : 물과 낭만의 도시 여러 의미로 잊을 수 없는 베니스 여행. 이틀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낭만적인 베니스니까.
[이태리] 베니스 : 빨래의 추억 베니스에서 반한 것은 오래된 건물과 파란 하늘,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빨래들의 향연이었습니다. 빨래 하나도 허투로 널지 않는 섬세함. 하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 아, 첫 날에도 멋진 빨래가 많았는데 다 담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이젠 정말 끝.
[스페인] 발렌시아 : 두 번의 뷔페 첫날밤, 중국인이 운영하는 일식부페 오사카 둘쨋날밤, 스페인의 애슐리? 작은 규모의 알찬 뷔페 네코(Neco) 언젠가 이 포스팅은 지워질 것 같습니다. 여기서나 이게 황홀하지... 싶고 말이죠. 이젠 정말 끝.
[스페인] 발렌시아 : 중앙시장 (Mercado Central) 시장 건물부터 너무 우아하더니 안에는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이었어요. 생선을 이렇게 많이 찍을 줄은 몰랐지만 ㅠㅠ 나중에는 홍어 닮은 애도 찍고, 염장 조기 같은 것도 찍고... 이젠 정말 끝.
[스페인] 발렌시아 : 아레나 비치 (Playa Las Arenas) 2013.4.11~13. 삼일간 다녀온 발렌시아. 끝도 없이 길었던 아레나 비치의 풍경들 입니다. 이젠 정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