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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떠나고/가만히 풍경20

[몰타] 코미노 : 보석보다 아름다운 바다 몰타 본섬과 고조 섬 사이에 있는 코미노 섬에 다녀왔어요. 더 이상의 예쁜 바다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코미노에 무릎을 꿇고 왔네요. 여긴 천국이네요. 이젠 정말 끝. 2013. 4. 21.
[이태리] 베니스 : 물과 낭만의 도시 여러 의미로 잊을 수 없는 베니스 여행. 이틀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도 후회는 없다. 낭만적인 베니스니까. 2013. 4. 21.
[이태리] 베니스 : 빨래의 추억 베니스에서 반한 것은 오래된 건물과 파란 하늘,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빨래들의 향연이었습니다. 빨래 하나도 허투로 널지 않는 섬세함. 하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 아, 첫 날에도 멋진 빨래가 많았는데 다 담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이젠 정말 끝. 2013. 4. 21.
[스페인] 발렌시아 : 두 번의 뷔페 첫날밤, 중국인이 운영하는 일식부페 오사카 둘쨋날밤, 스페인의 애슐리? 작은 규모의 알찬 뷔페 네코(Neco) 언젠가 이 포스팅은 지워질 것 같습니다. 여기서나 이게 황홀하지... 싶고 말이죠. 이젠 정말 끝. 2013. 4. 21.
[스페인] 발렌시아 : 중앙시장 (Mercado Central) 시장 건물부터 너무 우아하더니 안에는 더욱 다채롭고 역동적이었어요. 생선을 이렇게 많이 찍을 줄은 몰랐지만 ㅠㅠ 나중에는 홍어 닮은 애도 찍고, 염장 조기 같은 것도 찍고... 이젠 정말 끝. 2013. 4. 21.
[스페인] 발렌시아 : 아레나 비치 (Playa Las Arenas) 2013.4.11~13. 삼일간 다녀온 발렌시아. 끝도 없이 길었던 아레나 비치의 풍경들 입니다. 이젠 정말 끝. 201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