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에서 반한 것은
오래된 건물과 파란 하늘,
그리고 거기에 어울리는 빨래들의 향연이었습니다.
빨래 하나도 허투로 널지 않는 섬세함.
하지만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
아, 첫 날에도 멋진 빨래가 많았는데 다 담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네요.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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