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와 줘
음악이 필요한 순간,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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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티팝 & 퓨전재즈 음악을 뒤지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앨범은 빛과 소금이었다.
팀명과 근황은 무척 홀리하지만
당시에는 전주부터 혁신 그 자체였던!
이렇게 고전적인 발라드와 이렇게 혁신적인 팝이 한 앨범에 있다는 것도,
세 명의 멤버 모두가 작곡과 노래 분량을 비슷비슷하게 가져가는 것도,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3애였던 (죄송합니다;;;) 박 교수님의 곡이
지금 나이가 되어 가장 손이가요손이가는 게 가장 신기하다.
토라와춰~
이젠 정말 끝.
어라... 장기호 박성식 외 다른 멤버가 있었던건가요?
빛과 소금을 둘이 양분하는걸로 생각했었는데!
답글
2집까지는 한경훈 님이 계셨디요. (최애)
양분이라면...
빛과 소금에서 빛을 맡은 누구입니다~ 이런 건가요. (아이돌 회로)
으아니 한경훈이라면 내인생의 주인공을 작곡한 그 분이 아닌가요!
근데 빛을 맡은 누구입니다~ 는 요즘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ㅋㅋㅋㅋㅋㅋ
(아, 아이돌 모드 아니었습니까? ㅎㅎㅎ)
그렇습니다. 한경훈 님은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의 작곡, 가창자기도 하지요.
빛과 소금 1집 정말 좋지요. 전 장기호가 솔로로 낸 앨범이랑 장기호 밴드 노래도 좋더라구요.
언니 포스팅 읽으면서 출근한 덕분에 아침부터 빛과 소금이랑 장기호 앨범 쭉 들으면서 일했네요!
답글
오 맞아! 잊고 있던 kio 앨범!!!
나도 다시 들어야겠다.
이규호의 kyo도 그렇고, ㄱㅎ 님들은 다들 귀욤귀욤하시구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