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루1 어디 당신만 흔들렸겠어 유레루. 이 영화가 1만이 넘었다고 한다. 나는 이 영화를 한달 전 유료시사회로 봤다. (오다죠 액정클리너 받을라고;) 같이 갔던 처자, 메종 드 히미코를 통해 그에게 입문한지라 꼬시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단지 남편에게 액정클리너를 들킬까봐 살짝 애태우는 정도랄까... 기다렸던 영화여서일까. 기대치를 낮추려고오오 낮추려고오 해도 불가능; 그래도 실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주인공이 누군데. 음휏휏휏 ^^ 중요한 건, 이 표정이 다가 아니라는 것이죠! (참고로 클리너사진;) 가죽 자켓에 빨간 바지. 야마나시(山梨) 촌동네에 인물났네~ 형님의 소름돋는 연기. 공포영화에서 보면 난 죽을지도; 모든 원인은 형제의 안닮음;에 있었던 것! 난 그렇게 생각해~♬ 여튼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 결국 오다죠 때문이잖아.. 2006.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