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1 [한장의명반] 2AM : 1st Single 이 노래 줄 수 있는 게 댓글 밖에 없다 데뷔를 앞둔 2AM의 리더 조권을 향한 박진영의 메시지는 효과적이었다고 본다. 데뷔를 앞둔 8년차 연습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동시에, 몰랐던 혹은 잊었던 대중에게 그의 존재를 잘 소개한 글이었다. JYP의 십 몇인조라며 사진이 뜰 때도 다른 그룹을 따라하네, 연습생 방출이네 하는 가슴 아픈 말들을 들어야 했고, 현재 최고의 아이돌들이 거쳐간 리얼다큐 (게다가 서바이벌!)에도 출연했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 그렇다고 신비주의 전략으로 가기에는 또 너무 알려진 JYP의 아이들이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장문의 메시지는 잘 쓴 보도자료 몇 장 보다도, 열혈남아 전 편보다도, 싸이에서 돌고도는 그들의 사진보다도 훨씬 약발이 좋았고, 그 결과 그들의 데뷔 무대에 이목.. 2008.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