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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그냥

손님오십니다.

by 하와이안걸 2005. 7. 17.

귀여운 노면전차 아라카와(荒川) 선이 코우신즈카(庚申塚) 역에 가까워오면
이 작은 오하기 찻집은 설레기 시작합니다. 180엔, 그 작은 오하기를 먹기 위해
물어 물어 이곳까지 찾아오는 귀한 손님들이 타고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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