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토요일. 휴일.
하루뿐인 휴일.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고 김짱 학원보내고 (내가 할일은 없지만;;)
인터넷 접속해서 휘리릭 사진 올리고, 여기저기 방명록에 글남기고,
낮에는 체육관에 가서 온수풀 한 번 휘저어주시고,
저녁에는 우에노 사자비 매장에 들러 50 프로 세일의 실체를 확인,
그리고 음악 들으면서 집까지 걸어오기, 였는데...
식빵만 열라 구워먹고 (요즘 새삼 토스트에 빠져있다;;;)
인터넷으로는 연말 시상식 결과 확인해주시고;; (그노무 공동수상 쯔쯔)
그냥 이러고 저녁이 되어버렸다. 애매한 저녁. 테레비 너무 재미없고;;;
수영장을 갈까 우에노를 갈까 고민중. 그러나 아직 세수도 안한 상태 ㅠ.ㅠ
싸이를 돌며 글을 남기진 않고 사진만 보았다.
원래는 방명록에 글만 남기고 사진은 꼼꼼히 안보는데 오늘은 반대였다.
근데 어쩐지 눈물이 났다. 다들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다.
돌아가서 뒹굴거리며 펑펑 놀 생각만하던 나는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졌다.
아, 이러는 동안에도 시간이 가고 있다. 어떡하지...
이젠 정말 끝.
하루뿐인 휴일. 원래 계획대로라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 먹고 김짱 학원보내고 (내가 할일은 없지만;;)
인터넷 접속해서 휘리릭 사진 올리고, 여기저기 방명록에 글남기고,
낮에는 체육관에 가서 온수풀 한 번 휘저어주시고,
저녁에는 우에노 사자비 매장에 들러 50 프로 세일의 실체를 확인,
그리고 음악 들으면서 집까지 걸어오기, 였는데...
식빵만 열라 구워먹고 (요즘 새삼 토스트에 빠져있다;;;)
인터넷으로는 연말 시상식 결과 확인해주시고;; (그노무 공동수상 쯔쯔)
그냥 이러고 저녁이 되어버렸다. 애매한 저녁. 테레비 너무 재미없고;;;
수영장을 갈까 우에노를 갈까 고민중. 그러나 아직 세수도 안한 상태 ㅠ.ㅠ
싸이를 돌며 글을 남기진 않고 사진만 보았다.
원래는 방명록에 글만 남기고 사진은 꼼꼼히 안보는데 오늘은 반대였다.
근데 어쩐지 눈물이 났다. 다들 너무 열심히 살고 있다.
돌아가서 뒹굴거리며 펑펑 놀 생각만하던 나는 갑자기 너무 부끄러워졌다.
아, 이러는 동안에도 시간이 가고 있다. 어떡하지...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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