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장마 속에 갇혀있을 땐
해가 뜨는 날이 올까,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 있었나 싶었다.
쨍한 겨울 하늘이 보고싶다고 소망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다시 12월이다.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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