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후1 [m.net/한장의명반] 팀 4집 [Love is] 3인칭에서 1인칭으로! 귀공자 영민씨가 돌아왔다. 앨범 제목 러브 이즈. 타이틀곡은 발라드. 타이틀곡 제목은 사랑한 만큼. (쩜쩜쩜) 아, 역시 이번에도 사랑과 이별의 노래로 가득찬 발라드 앨범이로구나. 괜시리 힘이 쭉 빠지면서 나중에, 맨 나중에 듣고 싶어졌다. 그런데 스윽 훑어보니 이번엔 뭔가 다르다. 프로듀싱에 작곡가 김영후의 이름이 있다! 댄스 가수가 아닌 발라드 가수 팀과의 만남이라... 트랙 곳곳에 새겨 놓았을 그 만의 코드를 생각하니 기대치가 상승해버렸다. 게다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튀는 노래 제목들. 하나하나 고민한 흔적들에 쉽게 마음이 열린다. 첫 곡의 제목은 '내 마음 사용 설명서'. 대충 짐작되는 전개긴 하지만 베테랑 강은경의 손을 거쳐 최대한 튀지 않게 다듬어졌다. 그리고 김영후가 만.. 2007.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