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김치1 소격동 조선김밥 : 나는 조선의 김밥이다 나는 김밥을 정말 좋아한다.그냥김밥, 고급김밥, 꼬마김밥, 충무김밥, 편의점김밥, 반찬가게김밥(의외로 싸고 맛남!) 등등웬만한 김밥은 가리지 않고 다 먹으며 집에서도 꽤 자주 싸 먹는 편이다. 쟁반은 같지만 다른 날의 김밥 ㅋ (밥이 다르네) 김밥 싸는 손만큼은 커서 남길 때도 많다.(사진은 일부만 잘라 담았거나 이미 몇 줄 먹은 후일 것이다.) 다음 날은 꼭 이렇게 부쳐 먹어야 할 정도.김포로 이사온 뒤에는 오빠집에 나눠주기도 한다. 처음 수요미식회에서 이 집이 소개되었을 때그야말로 눈이 번쩍 + 침이 주르륵.시금치 대신 말린 나물을 푸짐하게 넣은 이제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김밥. 당장 달려가고 싶었으나평일 저녁에 가면 재료 소진으로 문이 닫혀있을 것만 같고주말에 가면 줄을 한 시간 넘게 서야할 것 같.. 2018. 3.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