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맛집1 서교동 미미네 : 온몸이 바삭바삭한 새우튀김 줄이 길어 엄두를 못내는 홍대 튀김집 미미네에 드디어 입장! 생각보다 럭셔리한 입구에 공간도 널찍널찍, 언니오빠들도 오샤레. 가볍게 맥주 한 잔 하고 싶을 때도 좋을 듯. 꼼꼼한 설명이 들어있는 메뉴판. 앞 사람과의 시선을 차단하는 파티션 효과도. 튀김을 시키니 종이 깔린 접시가 셋팅 김치와 피클 중간맛인 배추김치. 너무 시지도, 짜지도 않은 딱 좋은 맛!!! 떡볶이 등장. 눈에 보이는 대로의 맛 ㅋㅋㅋ 달달하고 매콤하고 떡은 살아있고. 튀김님의 등장. 6마리 만원. 근데 이게 누구냐. 좌로부터 머리가슴배이고 앞으로 꽃처럼 자잘자잘한 것은 새우 다리!!! 간장은 없다. 세 가지 맛의 소금만 있을 뿐. 근데 안찍어먹어도 간이 좋다. 우와. 진짜 바삭바삭하고 껍질째 먹는건데도 걸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어. 다.. 2012.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