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캐스트1 [한장의명반] 임정희 : 3집 Before I Go J-LIM 아무리 좋아도 낭비는 금물! 목까지 차오르는 하고싶은 말 때문에 도저히 서론을 주절거릴 수가 없다. 아놔 타이틀곡 어쩔거야 ㅠ.ㅠ 도대체 몇 명에게 실망했는지 모르겠다. 어딘가 익숙한 멜로디를 현란한 세션으로 감춘 방시혁, 차라리 랩을 해주지굳이 없어도 될 김빠진 나레이션을 선물한 박진영, 그리고 빅보이 ㅠ.ㅠ 마이크 잡은 김에 인심 좀 쓰시지 겨우 20초라니. 그나마 귀에 들리는 건 J-LIM from the dirty dirty south 라. (쿵;;;) 제아무리 아웃캐스트라 해도 이 정도 가지고 백배 천배 부풀린 기획사도 좀 민망해야 할 일. 그의 랩으로 한국 가요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니 우리가 바봅니까요. ㅠ.ㅠ 도도하게 노래하는 임정희만이 희망이련만 정신없는 편곡에, 랩에, 나레이션에.... 2007. 10.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