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키도리1 신사동 하쿠 : 맥주는 그저 거들뿐 술이 점점 약해지면서 맥주 한 잔으로 고사지낸지도 어언...;;; 이런 나에게 딱 맞는 선술집이 있었다. 그것도 회사 아주 가까이에! 가끔씩은 벌컥벌컥 마시고 싶다. 그래서 제일 싼 카스생으로 ㅋ 친구들이 다 모이기 전 살짝 꼬치 5종 주문해본다. 뭘 고를지 몰라서 랜덤으로. (오마카세) 하아. 맛있다. ㅠㅠ 백꼬치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집의 야심작 나가사키 짬뽕. 조개류가 풍성해서 국물이 달고 진하다. 가라아게 닭튀김 주문! 바삭하고 고소한데 느끼하지 않고 맥주에 딱! 식사처럼 안주를 비운 후;;; 조심스레 건네받는 서비스 안주 '맛탕~' 다시 삘 받아 맥주를 들이키며 다시 5종 세트 도전~~~! 이번에는 꼬치 3종과 버섯 구이, 떡구이로 5종을 만들어 보았다. 떡도 안주로 참 괜찮네. 참고로.. 2012.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