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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

[m.net/한장의명반] 원투 1st EP [Fun'ch] 절치부심 와신상담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못된 여자'를 발표하며 컴백의 신호탄을 알린 원투(OneTwo). 예고했던 여름 앨범이란 수식 대신더 강력해진 'Fun'ch' 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실제로 곡을 들어보니 내공있는 즐거움을 주겠다는 의욕이, 길었던 공백기를 거치면서 더욱 단단해진 느낌이다. 두근거리는 연애 감정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한 '롤러코스터'는 원투 스타일의 일렉트로니카를 제대로 선보이는 트랙. 몽환적이기 보다는 아기자기하고 발랄한 리듬의 반복, 그리고 그 안에서 자유자재로 보컬과 랩을 오가는 이들의 흥겨움으로 가득하다. '못된 여자'에 이어 이번에도 MC몽이 작사에 참여하여 힘을 실어주었다. 타이틀곡 '개과천선!'은 90년대 터보와 쿨을 최고의 그룹으로 만들었던 윤일상-이승호 콤비가 8년만..
[m.net/한장의명반] 원투 디지털 싱글 [못된 여자] 놀기 직전 국민의례 지난 겨울 박진영이 한 방송에 나와 가장 성공을 자신했던 앨범으로 원투의 1집 [자, 엉덩이]를 언급한 적이 있다. 그들의 이름을 듣는 순간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 아, 그랬었었지. 뮤직비디오에 god가 나오고 비가 나와서 아주 관심있게 들여다보긴 했지. 그치만 클럽에 있는 오빠들을 외면하고 싶어서였나. 민망한 제목을 핑계삼아 죄 없는 이들의 노래까지 외면해버린게지. (-_-;) 시대를 앞서간 불운의 댄스 듀오 원투가 돌아오다니!세상이 변해서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안그래도 내숭없이 솔직하고 신나는 노래가 땡겼는데 말이다. (어린 친구들의 통곡에는 지쳤어요;;;) 5월 중순에 발표할 여름 앨범 중 선공개로 발표된 '못된 여자'는 기대에 부응하는 난리 법석 댄스에서 한참 벗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