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이1 [m.net/한장의명반] ISU & JinYi [레퀴엠] 최고와 최고의 만남 M.C the MAX 의 이수와 럼블피쉬의 최진이가 디지털 싱글에서 또 다시 호흡을 맞추었다. 실력과 개성을 갖춘 두 젊은 남녀의 바람직한 듀엣이라 들어보지 않을 수가 없다. 엇, 그런데 레퀴엠(Requiem)이라니 살짝 섬뜩하다. 이수가 또 이런 노래 죽자고 부르면 다들 쓰러질텐데 걱정이 살짝. 그래도 바람같은 최진이의 목소리가 받쳐주면 죽을만큼 슬프지는 않겠지, 쫄아있는 마음 진정시키며 겨우 노래를 들어보았더니... 이런. 두 사람이 부르니 더 독하다. ㅠ.ㅠ 타이틀에서 눈치챌 수 있듯이 죽음으로 갈라진 두 연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대화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듀엣곡이다. 식상하다면 식상할 수 있는 이 노랫말을 최진이가 아주 깔끔하게 잘 뽑아냈다. 사실 이 곡의 원곡은 일본의 싱어송라.. 2008.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