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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오늘의 노래

空も飛べるはず

by 하와이안걸 2005. 12. 23.



空も飛べるはず




幼い微熱を下げられないまま 神樣の影を恐れて
隱したナイフが似合わない僕をおどけた歌でなぐさめた

色褪せながら ひびわれながら
輝くすべを求めて 

君と出會った奇跡がこの胸にあふれてる
きっと今は自由に空も飛べるはず 

夢を濡らした淚が海原へ流れたら 
ずっとそばで笑っていてほしい 

切り札にしてた見えすいた噓は滿月の夜にやぶいた
はかなく搖れる 髮のにおいで深い眠りから覺めて

君と出會った奇跡がこの胸にあふれてる
きっと今は自由に空も飛べるはず 

ゴミできらめく世界が僕たちを拒んでも 
ずっとそばで笑っていてほしい





- Spitz '空の飛び方' 중에서 -




아주 낮은 미열을 내리지 못한 채 신의 그림자를 두려워하고
숨긴 칼이 어울리지 않는 나를 우스꽝스러운 노래로 달랬네

퇴색하면서 매일 부서지면서도 
빛나는 모든 것을 찾아서... 

너와 만난 이 기적이 이 가슴속에 넘치고 있네 
정말 지금은 자유로이 하늘도 날 수 있을 것 같아

꿈을 적셨던 눈물이 바다로 흘러도
계속 내 곁에서 웃어주었으면 좋겠어

비장의 카드로 썼던 뻔한 거짓말은 달이 찬 밤에 찢어버렸네
덧 없이 흔들리는 머리칼의 내음에 깊은 잠에서 깨어

너와 만난 이 기적이 이 가슴속에 넘치고 있네 
정말 지금은 자유로이 하늘도 날 수 있을 것 같아


쓰레기로 가득찬 이 세상이 우리들을 거부해도 
계속 내 곁에서 웃어주었으면 좋겠어




*

아이노리 스페셜. 히데의 고백과 함께 뮤직비디오 처럼 흘러나온 그의 영상.
스핏츠를 좋아하는 히데에 걸맞는 정말 너무 훌륭한 선곡이었다. ㅠ.ㅠ
자신을 가장 싫어하고 사랑을 두려워하며 눈물만 많던 열아홉 소년에게 
2년여간의 긴 여행은 그가 그렇게도 꿈꾸던 '성장'을 주었다.
아야는 아라시를 안아주었지만 그는 울지도 도망치지도, 분해 하지도 않았다.
그저 바라보고 웃어주고 고마워하는 스물 한살의 멋진 어른의 모습이었다.

히데. 너는 정말 하늘을 날 수 있는 사람.
더 멋진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
세상에서 가장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사람.
너의 꿈이 꼭 이루어지길.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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