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켄지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앨범 하나하나, 곡 하나하나 정보를 뒤지며 한땀 한땀 모으고 있다.
물론 검색하면 누군가 정리한 목록이 금방 나올테지만
저는 그냥...
의심도 많고...
사서 고생하는 걸 좋아하니까요 ㅎㅎ (눈물 좀 닦고요 ㅠ)
그런데 자꾸 발견되는 그 이름.
구 지누 현 히치하이커. (구지현히;;)
그의 케이팝 데뷔 스토리는 지금도 회자되고 있지만
제대로 찾아들은 건 처음이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40918064306717
( 그 타이밍에 아기가 울었다니 ㅠㅜ)
https://youtu.be/uRvRukPrLts
그랬다.
그의 사운드에는
어디라고 콕 집어 말할 순 없지만
극락에 임하는 지점이 분명 있었다.
엉뚱한 상상을 들으며 들썩거렸던 심장은
크리스마스 때문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그래도 음도시절 롱다리조영남...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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