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Road)
앞만보고 달렸지
아무도 가로막지 않는
어디론가 이어진 길을 따라서
외로우면
하늘과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세상에 던져진 나를 잊었네
무얼 위해 뛰어가는가
나에게 묻지 말아줘
길을 잃은지 오래인걸
무얼 향해 날아가는가
새들에게 묻지않듯
아무도
아무말도
내가 가는 이길이
얼음 모래의 사막이나
달마저 뜨지않는 황야일까 음...
외로우면
하늘과 스쳐가는 풍경을 보며
세상에 던져진 나를 잊었네
*
이상은 작사 작곡
이상은 5집 중에서...
이상은... 반할만하다.
부러워.
무얼 향해 날아가는가 새들에게 묻지않듯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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