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듣기좋은 노래를 녹음해드릴께요.
모아보니 모두 사랑노래네요.. 아, 한곡만 빼구요..
당연히 테이프... 음질이 좋을지는 저도 잘..
(접때 받아가신 분들께 물어보세여^^*)
side a
1. 시간이 사랑을 잊은 이야기 - 더클래식 (3집)
이 노래 노래방에도 있어요. 신기하죠.
(제가 부른걸 들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하핫^^)
김광진보다 박용준이 더 좋다가도... 이렇게 쓸쓸한 노래를 접하면
다시 김광진이 좋아지고.. 그래도 편곡은 용준아저씨가 했다!!!
/헤어짐은 견딜수 있을거야. 사는동안 한번은 있을테니..
하지만 이렇게 쉽게 잊혀지는건 슬퍼.../ (맞어.. ㅠ.ㅠ)
2. 변해가는 그대 - 이승환 (4집)
가을에... 이 노래 들으면 걸음이 빨라지고 심장이 뛰면서
갑자기 너무 슬퍼집니다. 슬픈영화속 주인공이 된것처럼...
(노래방에 있음...)
/그대는 알고있는지..번지는 눈물사이로 감춰온 아픔들.../
3. 중독된 사랑 - 조장혁 (2집)
2집에 수록.
이런 목소리(김정민,박상민,녹색지대--;;)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지만.. 그래도 이 노랜 워낙 좋아서 그런지 자꾸
들어도 싫은줄 모르겠다. 멋진 조장혁. 죽지않았어.
표지 그림은 박희정의 작품이란다. 오..그랬군.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4. 사랑인지 뭔지 - 박진영 (3집)
박진영을 좋아하는 쭈렁.
이 노래는 리듬이 있으면서도 제대로 슬프다.
박진영 목소리가 워낙 슬프고 (다른 노래처럼 울진 않는다--;;)
뒤따라오는 조규찬의 목소리 역시 슬프다.
/왜 나만은 이렇게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하는지.../
5. Jas'mine - 이동규 (1집)
자스민이라고 읽어야겠지.. (아니어도 난 몰라--;;;)
유정연 작곡이다. 이 앨범 참 좋았는데 왜 이렇게 안떴지.
넥스트에 수록되었으면 반드시 떴을거야..라고 생각하면
이동규 가슴은 찢어지겠지... 그만큼 좋다는거지..^^;;;
/아픔만큼 커가는 그런 삶이라지만 위로가 되진 않아../
6. 오랜만에 - 박정현 (1집)
이 노래 슬프죠. 가사가 특히...쭈렁에게 넘 익숙해..
이것도 노래방에 있어요. 연습! 연습!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수 있게.../
7. 그게 언제라도 - 이동건 (2집)
히히...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야..(알럽동건!)
이 노래도 참 좋은데, 게다가 뜨고있는 동건군이 불렀는데
왜 잠잠하게 사라져가는지 안타까울뿐이다.
동건군은 어서 후속곡으로 활동을 할것이며,
그노래도 안뜨거든 세친구에만 전념해야지 뭐...별수있나.
/혼자서 가야할 시간에 나의 기억이 짐이 된다면.../
8. Feeling - 김사랑
앨범을 사기전 광고로 보았을때... 어린것.
앨범을 듣고 난 후... 대단한것.
제2의 서태지라고 불러줄라고 할참에 서태지가 컴백을 해버리네.
그럼 또 그렇게 부르기 쫌 머하지.. (태지님 공연잘해여~~^^*)
가장 대중적인 곡이다. 노래방에도 물론 있고...
/죽음같은 너와의 이별.../
9. 미망 - 스토리
드라마가 떠올라서 사극느낌이 나지만..아주좋은 노래.
차태현이 프로포즈에 나와서 멋지게 불렀다고 함.
이승환 작곡에 김혜능 보컬.
마치 유희열 작곡에 김연우 보컬인것 같음^^* (칭찬인가???)
김동률 작사이다.
/그래도 여전히 나 보고싶을땐 한번쯤 울어줘.../
10. 사랑이란 - 윤상 (이번꺼... 몇집이지?)
박창학 작사.
이 노래는 곡보다 가사가 훨 좋은 노래다. 가사때문에 존재하는 곡.
박창학...난 그 사람이 그냥 친구의 문학선생님뿐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가사를 쓰다니.. 정말 예술이야...
이 곡 말고도 이번 앨범의 가사는 정말 다 죽음이다.
제목도...결국 흔해빠진 사랑얘기...뭐 이런거.. 캬.. 죽이지 않는가.
/애써 지켜야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side b
1. 제발 - 들국화 (베스트 중에서..)
최성원 작곡.
이번 테입 중에서 가장 강한 목소리가 아닐까.
그래서 부담스러울까 빼려고도 했던 곡.
그러나 가을이니까.. 사랑노래라니까..
사랑을 하는대도 이렇게 슬프단다.
그럼 헤어져야 하는거겠지.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낮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2. 문득 친구에게 - 윤상 (이번꺼)
정말로 중복 안시킬라고 무척 머리썼는데..
(이상하다.. 나 중3때 이후로 윤상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랑이란..이란 노래는 가사때문에 골랐고
이 노래는 전주때문에 골랐다.
너무도 무거운 피아노 소리... 나도 그렇게 치고싶다.
노영심과 함께 부른다.
이 노래가 유일하게 사랑을 소재로 안한 노래다.
생각나는 가사가 없네...
3. 전화 - 봄여름가을겨울 (1집)
만만찮게 걸죽한 목소리다.
그러나 이 노래도 전주때문에 좋아하는 노래다.
딩딩딩딩딩딩딩딩띵~ 띵~ 띵~ 디딩띵.띵.띵. 띵~ 띵~ 띵~
(써놓구보니 열나 웃기군...쿡쿡...)
이 노래는 항상 소리가 작게 녹음된다.
김현철 1집도 그런데... 옛날꺼라 그런가. 동아꺼라 그런가.
함께 녹음하면 늘 볼륨땜에 묻혀버리니까 귀기울여 잘 들어주세요.
/어스름한 저녁에 공중전화에서 꿈결처럼 들리는 그대목소리.../
4. in your face - 토이 (1집)
보컬이 누구더라... 첨 듣는 이름이었는데...(낼 고쳐넣을께여)
팝송같다. (당연하지..가사가 다 영언데...-.-)
노래가 아주 길어서 빼버릴라고 했으나 지루하지도 않고
역시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곡이어서...
/in your face... please take my heart.../
5. 나와 같다면 - 박상태
김장훈이 히트시킨 그 노래의 원곡.
김장훈이 강하게 절절하다면 박상태는 여리게 절절하다. (말이 쫌..--;)
역시 카리스마가 있어야 뜨는건가.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 자리로.../
6.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 더클래식 (2집)
박용준 곡 노래.
가사.. 곡.. 목소리... 모든게 완벽하게 슬픈 노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
ㅠ.ㅠ
/처음부터 왜 잘해주었나요.. 다른 사람에게도 언제나 그런가요../
7. 사랑에 빠졌네 - 김현철 (7집)
윤상의 문득친구에게 가 유일하게 '안'사랑노래라면
이 노래는 사랑노래 중 유일하게 해피한 노래다.
다들 헤어지고 멀리있고 깨지기 직전이고 난리났는데
이 집만 아주 조용하다.
걱정이라고는, 사랑에 빠졌는데 어쩌지...이 정도...
정말로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는 나올수 없는 가사. 상상력.
/감기기운같은 달콤한 괴로움.../
8. 너와 함께 - 지누 (1집)
이승환과 함께 부른 노래.
따라서 이 노래도 우정을 다룬 노래로 들리기 십상.
그러나 잘 들어보면 '입맞췄던 그날밤을 기억해..'라는 가사가...
(허걱.. 불가능하진 않지만...--;;;;)
어쨌든 둘이서 각자의 옛연인을 떠올리며 부른 노래라고 생각.
역시 지누답게 리듬감있고... 풍부한 코러스가 듣기만해도 배부른 노래.
9. 기다림으로 - 박상욱 (카이스트 ost)
카이스트를 열심히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정태(김정현)와 지원(이은주)이가 나올때마다 흐르는 노래를...
그 될듯말듯 안타까운 눈빛과 말들을 주고받다가도
이 노래가 흐르면 언제나 화해무드...
/서로가 아직 서로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기다림으로 대신 할수있겠죠./
10. 단비 - 윤종신 (8집)
김현철이 7집인데 윤종신이 8집이라니...
(근데 왜 놀라운거지...??? 써놓고보니 너무 무책임해..)
윤종신 이번 앨범에서 될곡을 밀었는지 좀 의심스럽다.
후속곡도 그다지...
이 노래도 역시 발라드다. 그러나 좀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물론 절대 내 생각이다...
/또 외로움 익숙해지려면..../
11. 당신생각에 - 이상은 (꽃을든남자 ost)
이훈석 작곡.
이상은의 목소리는 참... 물기가 느껴지는...
조금은 처량한듯.. 그래서 뺄까도 생각했지만
워낙 시간도 적당하고...(끝곡은 원래 쫌..^^;)
가을비가 내리는 날에 들으면 아마 술생각이 날거야.
피아노 소리가 빗방울처럼 또르륵.
이상은의 목소리는 바람처럼, 비에 젖은 낙엽처럼 차고 메말랐다.
/당신 생각에... 당신 생각에..../
이상 끝.
선착순 다섯명입니다.
언제 어떻게 받고싶은지 적어주세요.
혹시 몰라서 하는말, 비회원은 안줄거야.
아... 들으면서 자야지... (헉! 모친기상..부친도..)
쭈렁 이젠 정말 끝.
모아보니 모두 사랑노래네요.. 아, 한곡만 빼구요..
당연히 테이프... 음질이 좋을지는 저도 잘..
(접때 받아가신 분들께 물어보세여^^*)
side a
1. 시간이 사랑을 잊은 이야기 - 더클래식 (3집)
이 노래 노래방에도 있어요. 신기하죠.
(제가 부른걸 들은 사람들도 있답니다. 하핫^^)
김광진보다 박용준이 더 좋다가도... 이렇게 쓸쓸한 노래를 접하면
다시 김광진이 좋아지고.. 그래도 편곡은 용준아저씨가 했다!!!
/헤어짐은 견딜수 있을거야. 사는동안 한번은 있을테니..
하지만 이렇게 쉽게 잊혀지는건 슬퍼.../ (맞어.. ㅠ.ㅠ)
2. 변해가는 그대 - 이승환 (4집)
가을에... 이 노래 들으면 걸음이 빨라지고 심장이 뛰면서
갑자기 너무 슬퍼집니다. 슬픈영화속 주인공이 된것처럼...
(노래방에 있음...)
/그대는 알고있는지..번지는 눈물사이로 감춰온 아픔들.../
3. 중독된 사랑 - 조장혁 (2집)
2집에 수록.
이런 목소리(김정민,박상민,녹색지대--;;)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지만.. 그래도 이 노랜 워낙 좋아서 그런지 자꾸
들어도 싫은줄 모르겠다. 멋진 조장혁. 죽지않았어.
표지 그림은 박희정의 작품이란다. 오..그랬군.
/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수 없어 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
4. 사랑인지 뭔지 - 박진영 (3집)
박진영을 좋아하는 쭈렁.
이 노래는 리듬이 있으면서도 제대로 슬프다.
박진영 목소리가 워낙 슬프고 (다른 노래처럼 울진 않는다--;;)
뒤따라오는 조규찬의 목소리 역시 슬프다.
/왜 나만은 이렇게 많은 아픔을 겪어야만 하는지.../
5. Jas'mine - 이동규 (1집)
자스민이라고 읽어야겠지.. (아니어도 난 몰라--;;;)
유정연 작곡이다. 이 앨범 참 좋았는데 왜 이렇게 안떴지.
넥스트에 수록되었으면 반드시 떴을거야..라고 생각하면
이동규 가슴은 찢어지겠지... 그만큼 좋다는거지..^^;;;
/아픔만큼 커가는 그런 삶이라지만 위로가 되진 않아../
6. 오랜만에 - 박정현 (1집)
이 노래 슬프죠. 가사가 특히...쭈렁에게 넘 익숙해..
이것도 노래방에 있어요. 연습! 연습!
/어떤 아픔도 견딜수 있는 모진 그대를 배울수 있게.../
7. 그게 언제라도 - 이동건 (2집)
히히... 시대의 흐름에 편승하야..(알럽동건!)
이 노래도 참 좋은데, 게다가 뜨고있는 동건군이 불렀는데
왜 잠잠하게 사라져가는지 안타까울뿐이다.
동건군은 어서 후속곡으로 활동을 할것이며,
그노래도 안뜨거든 세친구에만 전념해야지 뭐...별수있나.
/혼자서 가야할 시간에 나의 기억이 짐이 된다면.../
8. Feeling - 김사랑
앨범을 사기전 광고로 보았을때... 어린것.
앨범을 듣고 난 후... 대단한것.
제2의 서태지라고 불러줄라고 할참에 서태지가 컴백을 해버리네.
그럼 또 그렇게 부르기 쫌 머하지.. (태지님 공연잘해여~~^^*)
가장 대중적인 곡이다. 노래방에도 물론 있고...
/죽음같은 너와의 이별.../
9. 미망 - 스토리
드라마가 떠올라서 사극느낌이 나지만..아주좋은 노래.
차태현이 프로포즈에 나와서 멋지게 불렀다고 함.
이승환 작곡에 김혜능 보컬.
마치 유희열 작곡에 김연우 보컬인것 같음^^* (칭찬인가???)
김동률 작사이다.
/그래도 여전히 나 보고싶을땐 한번쯤 울어줘.../
10. 사랑이란 - 윤상 (이번꺼... 몇집이지?)
박창학 작사.
이 노래는 곡보다 가사가 훨 좋은 노래다. 가사때문에 존재하는 곡.
박창학...난 그 사람이 그냥 친구의 문학선생님뿐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가사를 쓰다니.. 정말 예술이야...
이 곡 말고도 이번 앨범의 가사는 정말 다 죽음이다.
제목도...결국 흔해빠진 사랑얘기...뭐 이런거.. 캬.. 죽이지 않는가.
/애써 지켜야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side b
1. 제발 - 들국화 (베스트 중에서..)
최성원 작곡.
이번 테입 중에서 가장 강한 목소리가 아닐까.
그래서 부담스러울까 빼려고도 했던 곡.
그러나 가을이니까.. 사랑노래라니까..
사랑을 하는대도 이렇게 슬프단다.
그럼 헤어져야 하는거겠지.
/난 네가 바라듯 완전하지 못해. 한낮 외로운 사람일뿐야. 제발../
2. 문득 친구에게 - 윤상 (이번꺼)
정말로 중복 안시킬라고 무척 머리썼는데..
(이상하다.. 나 중3때 이후로 윤상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랑이란..이란 노래는 가사때문에 골랐고
이 노래는 전주때문에 골랐다.
너무도 무거운 피아노 소리... 나도 그렇게 치고싶다.
노영심과 함께 부른다.
이 노래가 유일하게 사랑을 소재로 안한 노래다.
생각나는 가사가 없네...
3. 전화 - 봄여름가을겨울 (1집)
만만찮게 걸죽한 목소리다.
그러나 이 노래도 전주때문에 좋아하는 노래다.
딩딩딩딩딩딩딩딩띵~ 띵~ 띵~ 디딩띵.띵.띵. 띵~ 띵~ 띵~
(써놓구보니 열나 웃기군...쿡쿡...)
이 노래는 항상 소리가 작게 녹음된다.
김현철 1집도 그런데... 옛날꺼라 그런가. 동아꺼라 그런가.
함께 녹음하면 늘 볼륨땜에 묻혀버리니까 귀기울여 잘 들어주세요.
/어스름한 저녁에 공중전화에서 꿈결처럼 들리는 그대목소리.../
4. in your face - 토이 (1집)
보컬이 누구더라... 첨 듣는 이름이었는데...(낼 고쳐넣을께여)
팝송같다. (당연하지..가사가 다 영언데...-.-)
노래가 아주 길어서 빼버릴라고 했으나 지루하지도 않고
역시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곡이어서...
/in your face... please take my heart.../
5. 나와 같다면 - 박상태
김장훈이 히트시킨 그 노래의 원곡.
김장훈이 강하게 절절하다면 박상태는 여리게 절절하다. (말이 쫌..--;)
역시 카리스마가 있어야 뜨는건가.
/그냥 나에게 오면 돼. 널 위해 비워둔 내맘 그 자리로.../
6.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 더클래식 (2집)
박용준 곡 노래.
가사.. 곡.. 목소리... 모든게 완벽하게 슬픈 노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
ㅠ.ㅠ
/처음부터 왜 잘해주었나요.. 다른 사람에게도 언제나 그런가요../
7. 사랑에 빠졌네 - 김현철 (7집)
윤상의 문득친구에게 가 유일하게 '안'사랑노래라면
이 노래는 사랑노래 중 유일하게 해피한 노래다.
다들 헤어지고 멀리있고 깨지기 직전이고 난리났는데
이 집만 아주 조용하다.
걱정이라고는, 사랑에 빠졌는데 어쩌지...이 정도...
정말로 사랑에 빠지지 않고서는 나올수 없는 가사. 상상력.
/감기기운같은 달콤한 괴로움.../
8. 너와 함께 - 지누 (1집)
이승환과 함께 부른 노래.
따라서 이 노래도 우정을 다룬 노래로 들리기 십상.
그러나 잘 들어보면 '입맞췄던 그날밤을 기억해..'라는 가사가...
(허걱.. 불가능하진 않지만...--;;;;)
어쨌든 둘이서 각자의 옛연인을 떠올리며 부른 노래라고 생각.
역시 지누답게 리듬감있고... 풍부한 코러스가 듣기만해도 배부른 노래.
9. 기다림으로 - 박상욱 (카이스트 ost)
카이스트를 열심히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정태(김정현)와 지원(이은주)이가 나올때마다 흐르는 노래를...
그 될듯말듯 안타까운 눈빛과 말들을 주고받다가도
이 노래가 흐르면 언제나 화해무드...
/서로가 아직 서로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기다림으로 대신 할수있겠죠./
10. 단비 - 윤종신 (8집)
김현철이 7집인데 윤종신이 8집이라니...
(근데 왜 놀라운거지...??? 써놓고보니 너무 무책임해..)
윤종신 이번 앨범에서 될곡을 밀었는지 좀 의심스럽다.
후속곡도 그다지...
이 노래도 역시 발라드다. 그러나 좀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물론 절대 내 생각이다...
/또 외로움 익숙해지려면..../
11. 당신생각에 - 이상은 (꽃을든남자 ost)
이훈석 작곡.
이상은의 목소리는 참... 물기가 느껴지는...
조금은 처량한듯.. 그래서 뺄까도 생각했지만
워낙 시간도 적당하고...(끝곡은 원래 쫌..^^;)
가을비가 내리는 날에 들으면 아마 술생각이 날거야.
피아노 소리가 빗방울처럼 또르륵.
이상은의 목소리는 바람처럼, 비에 젖은 낙엽처럼 차고 메말랐다.
/당신 생각에... 당신 생각에..../
이상 끝.
선착순 다섯명입니다.
언제 어떻게 받고싶은지 적어주세요.
혹시 몰라서 하는말, 비회원은 안줄거야.
아... 들으면서 자야지... (헉! 모친기상..부친도..)
쭈렁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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