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를 하면 세상이 좀 밝아지지 않을까?"
- SBS 드라마 카이스트 중에서
이제서야 저 뜬금없는 대사에 웃음이 난다.
마음 속 깊이 좋아하던 민재를 향해 정신없이 날리던
저 말도 안되는 안드로메다의 대화법.
바르디 바른 민재는 첨엔 그냥 무시; 한 귀로 흘려들을 뿐.
둔하디 둔한 민재는 결국엔 그냥 한 번 벙쪄서 바라볼 뿐.
그 옆모습, 그 눈빛에도 경진의 마음은 흔들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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