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 드디어 첫 수업
2012.11.26. 월요일. 0. 여름 가디건, 긴 나시, 버물리, 쪼리, 헌 수건, 물통, 칫솔컵, 여행용 티슈, 세탁소 옷걸이... 짐가방에 넣었다가 다시 뺀 물건들이다... 필요하다. 필요하다. 이리마스. 이리마스. ㅠㅠ 다시 사긴 아깝고 없으니 불편한 것들 ㅠㅠ 1. 모기 소리에 잠을 설쳤다. 한 마리 잡았지만 내 얼굴은 이미 수두 환자. 저녁을 6시에 먹고 공복인 채로 잠드니 아침밥도 열심히 먹게 된다. 어제와 같은 메뉴. 토마토와 함께 오늘은 계란 후라이도 많이 많이. 매일 이렇게만 된다면 좋겠지만, 밤늦게 까지 숙제를 하다보니 야식이 필수란다. 그리고, 코리안 치킨과 피자 배달이 된다고 한다. 아이고 T.T 2. 오리엔테이션과 레벨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내 이름은 Lucy. 승현이는 Den..
2012.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