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애관음보살상1 엄마의 절 : 초하루의 강화도 보문사 엄마는 일년 여 간 강화도의 모든 절과 성당과 교회를 다니셨다. 다녔다기보다는 길을 가다 눈에 보이면 들어가셨다 한다. 그중에서 가장 위안을 받은 곳이 보문사였고 이제는 '다닌다' 말할 수 있는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강화군민이어도 보문사는 멀고 먼 곳 ㅠㅠ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생겼지만 배 타고 들어갈 때보다 더 오래 걸린다는 엄마의 말. 그래도 매달 초하루가 되면 엄마는 간단한 짐을 챙기고 보문사로 향한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47912&cid=42865&categoryId=42865 보문사 서해 낙조 일번지 강화도 서쪽 외포리 선착장에서 여객선으로 건너는 석모도에 위치하는 사찰이다. 양양 낙산사, 금산 보리암과 함께 우리나라 3대.. 2020.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