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식빵1 제과제빵 자격증을 따자! - 제빵편 (7) 옥수수식빵 아이고. 되다. 한 달만에 포스팅이라니. 그 사연은 일기글로 추가하도록 하고...우선은 기억 속에서 사라져가는 옥수수식빵의 머리채를 붙잡고 쓴다.(살아나라 해마여!) 어렸을 때 동네 빵집마다 있었던 옥수수식빵.우유식빵보다 작고 비리비리했던 기억 ㅋ왜 이게 더 비싼 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 맛이 또 그립고 반갑다.그래서 더 기대가 컸던 옥수수식빵! 응? 생각보다 샛노랗지가 않네? 뭐 어쨌거나 발효는 잘 되었으니 시작해 봅시다! 원래 실온 발효지만 마음 급한 김포 살람, 기계 문을 열었... 고촌에서 파는 대왕찐빵만큼 커졌으면 피융피융 가스를 빼고 식빵 상태로 메이크업! 이음새가 바닥으로 가게 나란히 담은 뒤 살포시 눌러준다. 혼자 일 다한 듯한 로동자의 앞치마. 산형 식빵의 형태로 봉우리가 .. 2018.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