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1 휴일을 이용한 인천 맛기행 삼일절은 맞아 남편과 반나절 인천 나들이를 하였다. 이제 인천시민이 되었으니 동네를 더 알자는 차원에서! (동네라 하기에는 차도 많이 갈아타고 좀 멀지만;;) 언제나 여행의 목적은 음식. (난 그래.) 메뉴를 정하고 행선지를 수정한다. [오늘의 미션] 1. 차이나타운에서 가볍게 짜장 한 번 흡입하고 거리 구경 2. 그 외 유명한 것들 (화평동 냉면거리, 잉글랜드 돈까스, 쫄면 등) 맛보기 2. 신포시장에서 닭강정을 포장해서 집에가서 야식으로 또 먹기; 이 중에서 메뉴 두 개만 건져도 성공! 정오를 넘겨 느긋하게 출바알~! 인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부평역에 도착, 국철로 갈아타서는 종점 인천역까지 달린다. 인천역에 내리니 관광 안내소도 있다. 후아. 정말 여행온 것 같은 기분이 드네. 지도 몇 점 빼어들.. 2011.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