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바그1 햄버거 스테이크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에게 해줄 수 있는 모든 고기반찬을 다 해본 듯 하다. 제육, 돈까스, 김치찜, 닭도리탕의 도돌이표 인생... 어느 날 안해본 하나의 메뉴가 생각났다. 햄버거 스테이크, 함박!!! 사실 우리 둘 다 간 고기를 즐기지 않고 (고기는 씹어야 제맛!), 비싼 돈 주고 함박을 먹느니 햄버거를 (세트로;;) 푸짐하게 먹는 편을 택했던 것 같다. 어느 날, 청국장에 넣을 돼지고기 간 것을 5천원어치를 샀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그리고 청국장은 먹을 기회가 좀처럼 없어서 냉동실 고기가 신경쓰일 무렵, 함박이 반짝 떠올라 정육점에 가서 소고기 간 것을 2만원어치 샀다. "그래. 그때 왜 소고기 간 건 안사나 했어!!" 어머;;; 블로그에 레시피는 넘쳐나니 생략. 하지만 나는 볶은 양파가 아닌 생양파.. 2015.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