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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듣고/더블 데크

10년 전의 플레이리스트를 꺼내어





알뜰폰으로 바꾸면서 KT와도, 지니와도 안녕.

벅스, 네이버를 전전하며 버벅대다가

멜론 3개월에 정착 중이다.  



10년도 넘은 계정이 살아있었다.

타임 캡슐 여는 마음으로 플레이리스트를 확인해보았다.

김현철, 윤상, 조규찬, 이적... 막 이럴 줄 알았는데



다듀랑 리쌍 노래 짱 많고

클래지콰이에도 엄청 빠져있었더라.

허밍어반스테레오, 타루, 연진, 레이디제인 등 홍대 여성 보컬들 다 모인 가운데

난데없는 이승환 라이브 연습용.

뭘 연습을 해. 그냥 가서 부르면 되지;;;



그리고 사무실 BGM.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으며 일하던 생생한 나의 멀티 브레인이여.

지금은 못해요. 몇 번 시도했으나 정신 사나워서 실패. ㅠㅠ

 



 


오늘은 울기 좋은 날.

이젠 정말 끝.


  • TankGirl 2019.01.25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오랜만에 멜론으로 돌아오니 그 옛날 플레이스트가 기다리고 있더군.
    그 때 나는 ㅋㅋㅋ 락 페스티벌을 전전하던 새럼.
    폴 아웃 보이, 마마스 건, 트래비스, 카사비안,스타세일러...
    와중에 피터팬 컴플레스랑 옐로우 몬스터 눈에 띄네요.
    옐로우 몬스터라니... 아, 최재혁과 한진영. .. 나머지 한명은 생각도 안나네.

    여튼 그 시절 나의 락스피릿에 나도 놀라는 중

    • 으악. 피컴은 저도 있었어요 ㅋㅋㅋ
      유노알러뷰 달랑 한곡이었지만.
      그나저나 김현철, 이적이 왜 없나 했더니
      십년 전이 아니라 이십 년 전이었기 때문;; 쿨럭쿨럭;;;;
      오늘도 청춘과 이만큼 멀어지고 있다요. ㅠㅠ

  • 와다당 2019.02.01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10년전 리스트엔 굳건히 순용씨 리스트. 도대체 순용씨는 새 앨범을 언제 내는걸까요.

    • 엄머. 너무 모던 심플한거 아니니.
      나는 솔로보다 마이앤트메리가 최고였어.
      밴드는 때가 되면 해체하기 마련인데
      유독 나만 못받아들이는 듯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