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직 못 올린 맛집들이 많다.
이런 시국에 주책 같아 잠시 자제했으나
만약에 아직 이 동네에 산다면
당장 가서 포장해왔을 집이라 소개해 본다.
이 곳은 열무김치 장인님이 계시는 곳.
여름에 가도 겨울에 가도 어쩜 이렇게 한결같은지.
풀맛 한번, 신맛 한번 난 적 없이 늘 생생하다.
저 둘의 차이는 저렇게나 크다고 합니다. 네네.
면이 연두색인 것 말고는 잘 모르겠지만.
팥죽이 그리운 오늘 밤 1도.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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