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갬성을 포기한 나는
당연히 요즘 노래도 잘 모른다.
하지만 이 목소리는 뭐랄까.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인데 어디였는지.
일본이었는지, 서울이었는지.
기억 조차 잊게 만든 신비로운 목소리에
나의 눈물버튼 카더가든이 더해지니
타이틀곡보다 더 강력한 러브송이 되었다.
끊이지 않던 질문에 숨어버릴 날 알면서
무슨 이유로 나를 필요해 하나요.
필요해라니 ㅠㅠ
이젠 정말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