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미스런 사건으로 식었던 마음이
카피추로 인해 다시 타올랐다.
제목만 웃기고 모든 요소가 센치하다는 게 함정.
스잔을 기억하는 나이라 웃기다는 게 슬프지만;;;
(검색하니 수잔도 많이 나오더라;;;)
이 곡을 기억하기가 의외로 헷갈렸다.
나의 기쁨 나의 사랑, 나의 노래 나의 기쁨, 나의 사랑 나의 기쁨...
이런 반복구에는 나의 사랑이 디폴트로 들어가 줘야 안정감을 느끼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세대여.
https://hawaiiancouple.com/1398
나를 코인노래방으로 이끈 김서형과 황재균.
황재균의 컴백 무대는 나혼산 OT를 통해 확인했으나
김서형에게 판을 깔아주는 예능이 없어서 섭섭하던 차.
아니, 기대 조차 하지 않던 차!
그리고 원곡에 못지않은 감동을 받은...
https://tv.naver.com/v/11916564
텅빈 눈과 헛된 맘과
또다시 싸워 이길 나의 기쁨 나의 노래야
쓰앵님 ㅠㅠ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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