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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서울에서

당산동 당산원조곱창 : 생곱창은 지글지글 볶음밥은 고슬고슬

by 하와이안걸 2020. 2. 7.

 

 

다녀온 지 벌써 일주일이 되었다.

그때도 온 나라가 뒤숭숭했지만 이곳만큼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가게 안에 틀어놓은 뉴스를 흘끔거리며

애써 불안함을 감추던 사람들.

 

 

 

 

 

 

나는 처음 와봤네요

 

 

 

 

처음 왔으면 첫 줄부터  

 

 

 

 

앞치마를 꼭 해야해요

 

 

 

 

간과 천엽이 깔리고

 

 

 

 

특이하게 미역냉국 (선짓국 없나요 ㅠㅠ)

 

 

 

 

이 부추달래무침이 별미! 굽기 아까운 맛!

 

 

 

 

 

모듬 2인분 등장! (깜짝이야!)

 

 

 

 

초벌 없이 생으로 굽습니다. 그래서 앞치마 필수!

 

 

 

 

어느 정도 구우면 양파와 감자를 올려주시고

 

 

 

 

잘라도 주시고 (할일이 별로 없음)

 

 

 

 

소기름에 튀긴 감자칩을 드실 수 있어요 ㅋㅋ

 

 

 

 

곱창

 

 

 

 

 

벌집양

 

 

 

 

염통

 

 

 

 

대창

 

 

 

 

중간에 기름을 한번 빼주심

 

 

 

 

짜잔 김치볶음밥

 

 

 

 

밥이 나왔으니 한잔 받게나

 

 

 

 

이집 무쇠솥 잘하네

 

 

 

 

굿잡

 

 

 

 

 

무슨 밥이 3천원이나 하나 싶었는데

좋은 무쇠팬에 알알이 잘 볶아진 고급 볶음밥이었다.

그래서 2인분이나 시켰지... (쿨럭)

 

 

 

 

 

 

 

 

 

 

또다시 금요일.

변함없이 출근하고 변함없이 퇴근하고

변함없이 스토브리그와 나혼자산다를 보면

변함없이 잠이 쏟아질 테고

변함없이 주말이 찾아오겠지.

 

 

 

 

 

 

 

그리고 주말엔 검사내전을 하는 월요일을 기다리겠지.

이젠 정말 끝.

 

 

댓글2

  • 2020.02.10 09:42

    저 예~~전에 거부할 수 없는 냄새에 이끌려 이 식당 한 번 가본 적 있어요.
    볶음밥이 저리 훌륭히 나왔던가요?! (제가 밥을 먹지 않았을리가 없는데 기억이 안나요ㅠ)
    볶음밥 때문에라도 재방문 해 봐야겠군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