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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서울에서

을지로 엉뚱한국수 : 여름엔 국수고 노동자는 돈까스지

by 하와이안걸 2020. 7. 14.

 

 

전에도 말했지만 을지로, 충무로, 퇴계로 일대에서는

가게 안이 북적하면 일단 맛집.

이날도 이 룰에 따라 만석 직전의 한 가게 안으로 돌진하였다.

 

 

 

 

하절기니까 나는 모밀 세트

 

 

 

단품으로도 판매합니당

 

 

 

오잉. 세트를 시켰는데 너무 큰 그릇이 나와따!

 

 

 

비빔세트를 시킨 동지도 놀라긴 마찬가지

 

 

 

갓 튀긴 따끈한 돈까스 등장이요!

 

 

 

이렇게 셋뚜셋뚜 (8,500원)

 

 

 

 

회전율이 빨라 모든 재료가 신선하고 

국수 위 토핑도 듬뿍듬뿍 마음에 든다.

다 먹으면 배가 터질 것 같지만 그래도 남길 수는 없는 맛.

 

 

 

 

 

 

 

 

 

 

언제 그만둘 지 모르거든요. (따흑)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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