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화와 음악 영화를 좋아한다.
스포츠 영화에서는 역전승이 나와야 하고
음악 영화에서는 콘서트나 시상식 장면이 필수.
소름 돋는 순간이 너무 뻔하지만
그 뻔한 장면을 기다리고 즐긴다.
야구 영화는 뭐가 있을까.
첫 기억은 로버트 레드포드의 내추럴.
그 다음 기억은 찰리 쉰의 메이저리그;;; (와일띵!)
제리 맥과이어는 야구가 메인은 아니었지만
언제 틀어줘도 끝까지 보고야 마는 최애 스포츠 무비!
써 놓고 보니 다 옛날 영화네. (아이고 내 나이)
야구가 다시 좋아진 요즘.
야구 영화도, 야구 노래도 다시 찾아보기로 했다.
특히 이 노래. 아무나 응원가로 좀 해주라.
사비가 무려 "홈런홈런"이라구!!!
홈런 치고 펄쩍 뛰는 안무를 꼭 보아주시길. (0:55)
홈런 홈런 홈런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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