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을 싸면서 사춘기 때의 일기를 몽땅 찢어버리기로 결정!!!
중1... 유치해서 봐줄 수가 없군-.-+
중2... 남자연예인은 다 좋아한거 같음;;;
중3... 이 땐 특징없는 애들이랑 한 반해서 추억이 없지...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몰랐던, 기억하지 못했던 드라마틱한 일들이 너무나 많았다.
일기장을 정독;한 후 (욕을 먹어가며) 싸이에서 급우들을 추적했으나 실패.
그렇다면 다음! 그러나 어느 새 완전 무용지물-.- 되버린 다음 사람찾기.
덕분에 주인없는 플래닛들과 창닫기 전쟁하고;;; 뭐야 이거!!! ㅡ_ㅜ
좀처럼 실마리가 잡히지 않던 중, 머릿속에 떠오른 세 글자.
흥.. 신.. 소... (짜라라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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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탐정학교 출신... 폭 빠져버리게 좋지만 돈은 없다. ㅠ_ㅠ
리타는 과연 그 친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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