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지난 주 개콘 재방송을 처음부터 보았다.
권위원과 고교천왕, 사랑의 카운슬러를 보기 위해. (아쉽게도 권위원 불참;)
그런데 처음보는 이 코너 <뮤지컬>이 나를 사로잡아버렸다.
많이 맞춰본 티가 나는 코너. 이렇게 정성스런 코너는 응원을 해 주야지.
(날로 먹는 몇몇 코너, 특히 버전뉴스, 호구와 울봉이!!! 정말 반성해야 한다.)
아, 신봉선 이 느낌 좋아. 이제 그만 진상떨고 노래를 불러요!!!
붕닭사건 이후 처음보는 듯한 유민상과 김재욱도 화이팅 ㅠ_ㅠ
특히 김재욱, 제니퍼 때도 느꼈지만 동작 은근히 중독성이 있단말야;;;
개콘의 문제는 뒤로 갈수록 재미없는 코너들이 김을 빼놓는다는 것;
정말 싫은 마빡이-.- 예상대로 봉숭아학당 바로 앞 자리를 차지하셨으니
이젠 맘 편하게 전반 30분만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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