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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그냥

엘리베이터가 없는 정형외과

by 하와이안걸 2008. 6. 21.
우리 '화' 양 다리 부러져 병문안을 가는데,
아 강서구의 한 정형외과에 도착했는데,
아 분명 입원실이 3층이라는데,
아무리 두리번거려도 엘리베이터가 없는거라.

1층의 간호사 언니 귀찮다는 듯,

"엘리베이터 없습니다."

아니 그래도 정형외과면 거동들 불편하실텐데,
아무리 5층 건물이라도, 아니지 2층 건물이라도 그렇지
이건 너무하지 싶어 올라갔는데,
대인배 '화' 양 대수롭지 않다는 듯 웃는거라.
다른 층으로 치료갈 때는 어떡하냐 했더니,
물리치료사에게 업혀서...;;; (아놔뒷목. -.-;;;)

늦은 시간되어 집에 가려는데
아 그 계단, 올라올 때 미처 못본 문구가 있는거라.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벽쪽 손잡이를 잡아주세요.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벽쪽 손잡이를 잡아주세요.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벽쪽 손잡이를 잡아주세요.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말이구나. 지못미... ㅠ_ㅠ)

댓글3

  • 2008.06.22 23:08

    참으로 비루한 병원이죠.
    새록새록하네요. -.-;;
    답글

  • achatess 2008.06.27 20:02

    으하하하
    말로만 듣던 강서구의 정형외과!

    [다리가 불편하신 환자분은 벽쪽 손잡이를 잡아주세요.]의 그라데이션 효과,
    내가 언니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 만드는 언니다운 표현~ 브라보~
    답글

  • BlogIcon tada 2008.07.01 04:30

    저거 찍느라 소란 피워서 쫓겨날 뻔 했다네 ㅋㅋㅋ
    뒷모습의 그녀는 등으로도 연기를 하네. 머리카락에도 감정이 보이네! ㅠ.ㅠ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