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1번 출구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조금만 걷다보면
버스정류장 앞에 디디다 라는 카페가 나온다.
버스정류장 앞에 디디다 라는 카페가 나온다.
바로 요기! 포스터를 따라 총총 걸어올라가면 가정집처럼 생긴 카페가 나오는데
들어갈까말까 더욱 고민하게 하는, 안이 안보이게 꽉 막힌 문;;;
열고 들어가면 이렇게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친구들 불러서 파티하기 딱 좋은 방! 좌식 테이블이 아니라 그냥 방!
이젠 정말 끝.
사실 이곳에 반한건 바로 화장실, 정확히는 저 수건 때문이었지요.
1회용이지만 1회용이 아닌 저 수건을 보세요! 이건 쉽지 않은 일이에요.
들어올 때는 몰랐던 저 아름다운 벽화두요. 와우!
대관문의. 땡기네요.
(아직 명함이 안나왔다며 직접 적어주신 전화번호)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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