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입구역 이대 반대편에 위치한 해물잡탕 집입니다.
손이 얼마나 큰지 말도 못합니다.
이런 그릇에 보리차 주는 집 좋아해요? 난 일단 플러스 50점 ^^
이대입구에 쓰러지게 많이 준다는 해물탕집이 있다기에 출동!
완전 아삭하고 새콤한 김치로 회를 동하게 하고
이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첫 골목 좌회전,
아현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왼편에 보입니다.
한치회무침을 시킬걸 그랬나 싶은 맛난 비빔국수도 기본찬!
그리고 두둥. 해물잡탕 등장 ㅠ.ㅠ (우동은 싫은데;;)
끓어도 끓어도 뚜껑이 닫히지 않고
여섯명이 달려들어 대짜 먹었는데도 이렇게 남아.. 밥도 못볶아 먹고 ㅠ.ㅠ
그리고 등장한 한치회냉면. 이게 7천원이라고 ㅠ.ㅠ
이것은 꽃게찜이라 쓰여있지만 사실은 꽃게지리탕!
싱싱한 게가 한가득. 메뉴판에 찜 소짜는 없지만 달라면 주십니다. 오홋~
달달한 꽃게는 남기지 않을테요!
둘이서 깔끔하게 소짜 공략 대성공!
그러나 이번에도 한치회냉면에 무너짐. 더 많아진 듯 ㅠ.ㅠ
맛은 대박입니다요 ^^;;;
계산하면서 찍은 냉장고 풍경
안녕?
전에 본듯하다.
해물탕에 있던 이 녀석은 갑오징어 안에 있는 부속인데 뭔지는 까먹음;
뭐 이런것들을 집히는대로 넣어준다고 보면 됩니다.
이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첫 골목 좌회전,
아현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왼편에 보입니다.
위치가 바뀌었네요.
같은 골목에서 왼편이 아닌, 우측 골목으로 이전했어요.
홀은 없고 모두 방이네요.
2002 가격표 참고.
가격이 좀 올랐네요. (특히 한치 냉면) 그리고 간장게장 입성!
냉면만 시키니까 백김치를 주네요.
만원짜리 한치 회냉면
여전히 양많고 맵고 센 맛! 따뜻한 국물이 있으면 좋겠어요.
이젠 정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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