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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고/그냥

카스트로폴룩스? 카스토르폴룩스?

by 하와이안걸 2001. 7. 31.
한경훈까페에 몸담고 있는지라
이 시디도 빌리고 질문방에다가 이 노래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그랬더랍니다.
다 음감회때 짠~하고 알려드리려던,
나름대로 깜짝쑈였는데 -_-;;;
병마와 싸우고 있는 관계로(거의 이겨갑니다..-.-v)
쑈는 커녕 게시판에 올리는것조차 까먹고있었군요.

동석오빠의 철저한 조사가 놀랍네요.
경훈오빠의 원래 설명보다 더 자세합니다.
그러니 노래제목에 관해서는 그것을 참조하심 되겠구요.
저도 왜 '카스토르'가 아니구 '카스트로'인지
스펠을 보면서 의아해 했었는데
모든 자료마다 그렇게 나왔답니다. (아마도 시디의 오타일듯)
그래서 저도 성희언니에게 그렇게 알려드린거구요.
규찬님은 어떻게 발음하시는지 자세히 들어봐야겠군요.
거기에 따르렵니다. -_-;

그리고 질문으로 하나 더 올린것이
왜 규찬님을 선택하셨으며 만족하셨는지..와 친분여부 등을 물어봤더랬져.
거기에 대한 답변을 올려드립니다.



[답변]Re:감사하긴요...

.. 번호:95 글쓴이:Hansolo 조회:10 날짜:2001/07/28 22:48 ..


.. 규찬이, 그리고 그형제들과 잘 알고 지내긴 하지만...
친해서라기 보다는...
그 노래를 규찬이가 부르는것이 가장 좋고, 또 잘 소화해낼거라는


믿음에서 규찬이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규찬이는 절 실망시키지 않았고요.

음...
이건 지나간 얘기지만...
규찬이가 막 음악세계에 입문했을, 초년병 시절...
무언가 마구 궁금해하고, 배우려고 하던 모습이 나에겐
재미있는 기억으로 남아있긴 하지요.
그당시 모습이 아주 이뻤어요.^^
...
지금은...
다 커서, 그리고 알거 다아는 나이가 되서인지
예전만큼 귀엽지는 않네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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