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으로
서로가 아직 서로를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기다림으로 대신 할 수 있겠죠
아직 아련한 설레임도 조심스러운 까닭에
조금 천천히 익숙해지면 시작이라 말할수 있죠
사랑이에요 기억해둬요
기다림의 선물인걸요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이 안아줄께요
머물러줘요 내게 오세요
항상 여기에 있을께요
서로의 꿈을 나눌 수 있도록
지켜봐주기로 해요
*
현경석 작사 홍성규 작편곡
박상욱 노래
카이스트 OST 중에서
카이스트 전원교체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이 노래 한곡과 시디한장의 가격을 저울질 하느라
머리굴리고 난리치던 때도 ...
요즘 애틋한 사연의 BG로 이 곡을 밀어주고 있다.
(기타연주곡 버전은 더 눈물난다...!.!)
어디서 굽지...-.-
이 노래 원곡을 트는 것이 이 달의 과제.
그지같은 선곡표 사이를 헤집고 나올 수 있을까...
아...잠시 행복했다가... 위안이 안되고 있음을 느낌.
그래도 이 노래를 들을 때는
언제나 지원이와 정태가 생각날 것이다.
안녕 카이스트...
이젠 정말 끝.
음악 듣고/오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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